피엔에이치디자인(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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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축하 메세지 - 손글씨 / 사라사클립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결혼 축하 메시지를 적고 올려놓으면 좋겠다라고요... 예전 생일 축하 메시지를 올린 적이 있었는데 반응이 나쁘지 않았거든요. 이런 메시지들은 개인적이지도 않고 누구에게나 좋은 날에는 축하하고 축하받을 수 있잖아요. 그래서 몇 개 적어봤습니다. 아름다운 시작을 축하드립니다. 두분 앞길에 항상 꽃길만 가득하길 https://youtu.be/6FKnc1flPb0 사용한 펜은 지브라 사라사 클립 04입니다. 사라사 클립은 0.3 0.4 0.5 0.7 1.0 이 있는데 저는 0.4를 제일 좋아합니다. 볼펜마다 좋아하는 심굵기가 있습니다. 제품마다 볼도 다르고 느낌도 다르니까요. 똑같은 0.38도 유성이나 중성이냐 똑같은 중성도 어떤 제품이냐에 따라 달라요. 사라사클립은 볼은 종이에 대..
2020.03.07 -
영어명언손글씨 - 지그 지글러 영어명언
Others can stop you temporarily. You are the ones who can do it permanently. 당신을 나쁜 습관을 잠깐 끊게 하는 건 외부의 힘이지만 평생 나쁜 습관을 끊게 하는건 오직 자기 자신이다. 지그 지글러의 명언입니다. 제가 번역을 했는데 'stop'을 어떻게 번역해야 하는지 좀 애매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걸 나쁜 습관 끊기로 받아들였습니다. 정말 맞는 말이에요. 시중에 나와 있는 모든 책들 강의들에 이끌려서 무언가를 결심하고 시작하고 끊으려고 하지만 비싼 수업료를 지불한 효과는 그리 오래가지 않습니다. 그건 순간의 효과는 있을 수 있으나 다시 요요현상이 찾아오기도 하죠. 군대에 있을 때는 밖에 나와서 규칙적인 생활을 할거 같지만 그러지 못하는 것과..
2020.03.07 -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명대사 손글씨 모음
작년부터 이어온 기생충 열풍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절정을 달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19 사태로 아쉽게도 더욱더 탄력을 받을 수 있는데 안타깝습니다. 아마 개봉을 좀 더 길게 하지 않을까요? 어쨌든 그날 시상식을 다시 생각해도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오늘은 봉준호 감독의 명대사를 손글씨로 옮겨봤습니다. 여러 종이와 여러 필기도구를 사용해 봤습니다. 한 영상으로 컴필레이션 형식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일단 어떤 명대사를 썼는지 적어볼게요. "부자니까 착한거지..." "비가 와서 그런지 미세먼지가 없네요." "아줌마랑 똑같은 냄새나." "둘이 냄새가 똑같다." "근본적인 대책이 생겼어요 돈을 아주 많이 버는 거예요." "돈이 다리미라고 주름살을 쫘악펴줘." "착해서 돈이 많은 게 아니고 돈이 많으니까 착한 거야..
2020.03.07 -
루즈벨트 명언 / 딥펜, 카퍼플레이트 캘리그라피
제가 사실 거의 뭐 제 인생 모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영향을 엄청 많이 받은 명언 중에 하나입니다. 루스벨트가 남긴 명언이죠. Do what you can with what you have where you are 당신이 지금 있는 곳에서 당신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할수 있는 것부터 해라 제가 약 3년 전에 처음 유튜브를 시작할 때 정말 많은 힘을 줬던 명언입니다. 처음에 시작하려면 일단 연장 탓을 하게 되죠. 이게 필요하면 저게 필요하고 이걸 사면 이걸 더 사야 하고 사실 끝이 없습니다. 디지털카메라에서부터 마이크 , 삼각대등 브랜드도 많으며 가격대 별로 여러 가지이며 기능도 다 다릅니다. 그걸 사면 또 영상편집 프로그램부터 구입해야 하며 그러면 노트북이 좋아야 하며.... 정말 그러다 보면 돈..
2020.03.05 -
마하트마 간디 명언 / 딥펜 카퍼플레이트 스타일
오랜만에 라인 노트와 카퍼플레이트 스타일을 적어봅니다. 저는 카퍼플레이트할때는 꼭 로디아 패드를 쓰는데요 그 이유가 있습니다. 펜촉이 날카롭고 잉크가 얇고 굵게 반복해서 들어가는 딥펜/카퍼플레이트 캘리그래피는 종이의 질이 아주 중요합니다. 안 좋은 종이에 쓰면 금방 번지거든요. 그건 여러분이 실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종이가 안 좋아서 그런 겁니다. 프로는 연장 탓하지 않지만 탓할 때가 바로 이럴 때입니다. 딥펜/카퍼플레이트 종이는 로디아를 추천합니다. 제가 미국에 있는 선생님을 통해서 온라인 캘리그래피 수업을 받을 때 선생님도 추천해주신 종이입니다. 그 후에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캘리용 종이들을 사용해봤지만 로디아만한 제품이 없었습니다. 물론 가격과 질을 생각했을 때요. https://coupa.ng/..
2020.03.05 -
헬렌 켈러 영어명언 / 라미 스튜디오 / 플레티넘 프레피 만년필
저는 아직 만년필에 대해서는 잘 몰라요. 사실 만년필 하면 부담이 좀 되죠. 펜촉을 접하기가 조금은 겁이 나고 그리고 무조건 비싸다는 선입견이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요즘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만년필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일단 국내에서는 모나미의 올리카가 있고 플레티넘 프레피 만년필이 있습니다. 5000원대 이하로 부담 없는 가격과 디자인으로 비기너에게 아주 좋습니다. 저는 플레티넘 프레피 만년필을 아주 좋아하는데요 필기감도 아주 일품입니다. 요즘 저는 라미 스튜디오 만년필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아내 생일선물로 줬는데 아내는 못쓰겠다고 해요. 그래서 얼른 챙겼습니다. 절대! 제가 쓰려고 선물한 건 아닙니다 ㅎ 딥펜/카퍼플레이트 캘리그래피와 만년필은 좀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플렉서블 닙..
2020.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