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 켈러 영어명언 / 라미 스튜디오 / 플레티넘 프레피 만년필

2020. 3. 5. 20:45영어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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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만년필에 대해서는 잘 몰라요. 사실 만년필 하면 부담이 좀 되죠. 펜촉을 접하기가 조금은 겁이 나고 그리고 무조건 비싸다는 선입견이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요즘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만년필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일단 국내에서는 모나미의 올리카가 있고 플레티넘 프레피 만년필이 있습니다. 5000원대 이하로 부담 없는 가격과 디자인으로 비기너에게 아주 좋습니다. 저는 플레티넘 프레피 만년필을 아주 좋아하는데요 필기감도 아주 일품입니다. 요즘 저는 라미 스튜디오 만년필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아내 생일선물로 줬는데 아내는 못쓰겠다고 해요. 그래서 얼른 챙겼습니다. 절대! 제가 쓰려고 선물한 건 아닙니다 ㅎ

 

딥펜/카퍼플레이트 캘리그래피와 만년필은 좀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플렉서블 닙이 달린 만년필도 나와서 얇고 굵은 선을 표현할 수 있지만 만년필은 잉크를 그때마다 찍어서 사용하지 않고 리필이나 컨버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휴대가 편합니다. 하지만 딥펜/카퍼플레이트는 잉크에 찍어서 사용해야 하므로 비기너에게는 만년필이 더욱더 사용하기 쉬울 겁니다. 하지만 딥펜/카퍼플레이트는 그만큼 매력적이죠. 

 

오늘은 헬렌 켈러의 명언을 적어봤습니다. 

 

The best and most beautiful things in the world cannot be seen or even touched.

They must be felt with the heart.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볼수도 만질 수도 없는 것이다. 

그건 오직 마음으로만 느낄수 있는 것이다. 

 

헬렌 켈러 역시 볼수 없었기 때문에 더욱더 느낌의 소중함을 알았을 겁니다. 저도 가끔은 상상을 해 보는데 갑자기 아무것도 보이지 않으면 얼마나 공포스러울까요? 그리고 얼마나 불편할까요? 그건 제가 감히 어떨지는 말도 꺼낼 수가 없습니다. 그럼 저는 손글씨도 못하게 되고 운동도 못하게 되고 음악도 못하게 될까요?

 

https://youtu.be/NJHidFZyQIQ

라미 스튜디오 만년필 검은색이며 플레티넘 프레피 만년필은 블루입니다. 둘다 F (파인) 펜촉입니다. 신발도 브랜드마다 사이즈가 좀 차이가 있듯이 만년필도 조금 차이가 있나 봐요. 그냥 기분 탓일 수도 있지만 같은 Fine 촉이라도 라미 스튜디오가 조금 두껍게 느껴져요. 만년필에 대해서는 모르지만 감히 얘기해본다면 만년필은 사실 조금 허세가 들어간 제품입니다. 바디의 재질에 따라서 가격이 많이 달라지죠. 그래서 선물용으로 많이 주나 봐요. 사실 필기감은 잘 모르겠어요. 바디가 무거우니까 묵직하다고 느낄 수도 있고 펜촉이 달라서 조금은 부드럽다고 느낄 수도 있으나 십 만원 넘게 줘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 아래 만년필들을 써봐야 확실히 비교가 될 것 같아요. 

https://coupa.ng/bsy4kk

 

라미 만년필 스튜디오 프리미엄 실속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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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티넘 프레피 만년필은 5천 원 이하 만년 필중에는 최고로 좋은 평과 필기감을 자랑하는 만년필입니다. 플레티넘은 만년필을 메인으로 생산하는 브랜드이며 만년필 하면 알아주는 브랜드들 중 하나입니다. 필기도구를 써보면 유럽과 일본 제품의 차이 그리고 미국과 일본제품의 차이를 뚜렸히 느끼실 수 있습니다. 저는 일본 제품들이 아주 세심하고 디테일하다고 생각합니다. 플레티넘 프레피 만년필은 이번 연도에 새로운 디자인으로 출시되었고 색깔도 아주 다양합니다. 다이소에 나온 천 원/이천 원짜리 만년필은 제가 직접 써보고 리뷰까지 했는데요 정말 비추하고요 그 대신 프레피나 국내 제품 모나미 올리카를 써보세요. 

https://coupa.ng/bsy5k0

 

플래티넘 프레피 만년필 0.2mm EF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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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너무 시끄럽습니다. 저는 아주 혼란이 옵니다. 눈앞에 그것을 보고도 부정하는 사람들은 끝까지 부정하죠. 그리고 눈앞에 보이지 않는다고 사람들을 속이며 사기를 치죠. 그래서 더욱더 우리는 우리 자신을 보호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상식의 선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며 그것을 지키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 선에서 벗어났을 때 우리는 우리 탓이 아닌 남 탓을 해야 하며 밀어내야 합니다. 그렇게 계속 깨어있어야 합니다. 글쓰기를 하면서 말이죠. 집에서 조용~~ 하게 ㅎㅎㅎ 오늘도 즐거운 글쓰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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