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명언(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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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트마 간디 명언 / 딥펜 카퍼플레이트 스타일
오랜만에 라인 노트와 카퍼플레이트 스타일을 적어봅니다. 저는 카퍼플레이트할때는 꼭 로디아 패드를 쓰는데요 그 이유가 있습니다. 펜촉이 날카롭고 잉크가 얇고 굵게 반복해서 들어가는 딥펜/카퍼플레이트 캘리그래피는 종이의 질이 아주 중요합니다. 안 좋은 종이에 쓰면 금방 번지거든요. 그건 여러분이 실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종이가 안 좋아서 그런 겁니다. 프로는 연장 탓하지 않지만 탓할 때가 바로 이럴 때입니다. 딥펜/카퍼플레이트 종이는 로디아를 추천합니다. 제가 미국에 있는 선생님을 통해서 온라인 캘리그래피 수업을 받을 때 선생님도 추천해주신 종이입니다. 그 후에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캘리용 종이들을 사용해봤지만 로디아만한 제품이 없었습니다. 물론 가격과 질을 생각했을 때요. https://coupa.ng/..
2020.03.05 -
헬렌 켈러 영어명언 / 라미 스튜디오 / 플레티넘 프레피 만년필
저는 아직 만년필에 대해서는 잘 몰라요. 사실 만년필 하면 부담이 좀 되죠. 펜촉을 접하기가 조금은 겁이 나고 그리고 무조건 비싸다는 선입견이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요즘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만년필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일단 국내에서는 모나미의 올리카가 있고 플레티넘 프레피 만년필이 있습니다. 5000원대 이하로 부담 없는 가격과 디자인으로 비기너에게 아주 좋습니다. 저는 플레티넘 프레피 만년필을 아주 좋아하는데요 필기감도 아주 일품입니다. 요즘 저는 라미 스튜디오 만년필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아내 생일선물로 줬는데 아내는 못쓰겠다고 해요. 그래서 얼른 챙겼습니다. 절대! 제가 쓰려고 선물한 건 아닙니다 ㅎ 딥펜/카퍼플레이트 캘리그래피와 만년필은 좀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플렉서블 닙..
2020.03.05 -
사쿠라 젤리롤펜 화이트로 쓴 레스브라운의 명언
오늘은 좀 재밌는 펜을 소개해드릴게요. 이미 아시는 분들은 다 알만한 사쿠라 젤리 롤 펜입니다. 색깔도 다양해서 화이트, 골드, 실버 등이 있습니다. 국내에서 나온 캘리그라피 검은색 엽서 종이에 쓰면 더욱더 재밌게 즐기실 수 있어요. 사쿠라 젤리 롤 펜과는 비슷한 제품은 유니 시그노가 있는데요. 시그노 시리즈 중 가장 베이직 시리즈에는(시그노DX와는 다른 제품) 검은색은 물론 화이트, 골드, 실버 등이 있습니다. 예전에 비교 영상도 올린 적이 있어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클릭. https://youtu.be/Fb5IsTg7TkI 오늘은 사쿠라 젤리롤 펜으로 영어 명언을 적어봤어요. 레스 브라운이라는 분이 남기신 명언입니다. Life has no limitations except the ones you ..
2020.03.05 -
무하마드 알리 영어명언 딥펜/카퍼플레이트 캘리그라피
사실 손글씨 / 캘리그라피 소재를 여기저기서 찾다가 구글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랑하는 명언’ 을 검색해 봤어요. 친절하게도 어떤 사이트에서 104개의 유명하고 훌룡한 명언을 정리해놨더라고요. 그걸 프린트해서 외우고 쓰고 마음에 새기고 있습니다. 저는 104위부터 적어가고 있는데요 100위부터 104위 명언은 바로 무하마드 알리의 명언입니다. 그래서 포스팅5개는 무하마드 알리의 명언이 될겁니다. Service to others is the rent you pay for your room here on earth.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일은 지구에 머무를 동안 지구에 집세를 내는 것이다. Muhammad Ali quote in Handwriting / 무하마드 알리 명언 손글씨 https://youtu..
2020.02.21 -
무하마드 알리 명언 만년필 손글씨
지금 요즘 복싱을 합니다. 사실 제가 캐나다 밴쿠버있을때 그리고 서울 망원동에 거주했을때 두차례 복싱과 킥복싱을 했습니다. 캐나다 밴쿠버에서는 제일 위험하다고 소문난 해이스팅 거리에 있는 지하 복싱장을 찾아서 가봤습니다. 일층에는 편의점이 있고 그 편의점의 캔과 보틀등을 지하에 보관했는데 맥주 쩌는 냄새가 풍기는 그런 복싱짐이였습니다. 밀리언 달러 베이비에서 나오는 복싱짐처럼 그런 곳이였어요. 사실 모던하고 운동의 개념이 들어선 복싱이 시작된건 최근에 일입니다. 그 전에는 어른들도 복싱을 한다면 거친운동, 싸움정도로 생각했습니다. 저는 복싱은 조금 다르게 생각을 했어요. 예술의 경지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외국에는 그보다 더 거칠고 빡쎈 엠엠에이라는게 있어서 더욱더 복싱을 스포츠라고 보는 시선이 있는것 ..
2020.02.21 -
권투선수 무하마드 알리 명언 "It's not bragging if you can back it up" with 지브라사라사클립
It's not bragging if you can back it up. 당신이 그것을 지킬 수 있다면 그것은 허풍이 아니다.  오늘은 무하마드 알리의 명언입니다. 저는 사실 오래전에 알리 형님을 보고 복싱을 시작했었습니다. 사실 아웃복싱보다는 인 복싱을 좋아하는데 알리는 예외입니다. 뭔가 예술을 보는듯한 느낌이죠. 그가 한 말처럼요.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 역시 아웃복싱의 관전 포인트는 주먹을 피하는 겁니다. 헤비급 선수들은 무게가 있기 때문에 한방 한방이 아주 중요하고 위험한데 그걸 글로브 방어 없이 피하는 모습이 정말 아티스트 같죠. 저도 그게 흉내 내다가 눈탱이가 밤탱이 됐었죠. 팬들 만큼이나 안티팬이 많았던 무하마드 알리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말이 너무 많았거든요. 하지만 실제 경기..
2020.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