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수스 영어명언 "Don't cry because it's over. Smile because it happened."with 플레이넘 프레피 만년필

만화가 닥터 수스는 재밌는 만화만큼이나 명언을 많이 남긴 작가입니다. 닥터 수스라는 이름보다는 그의 그림을 보면 더욱더 그가 누구인지 빨리 아실 거예요. 

 

아~~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시죠? 네 이런 그림을 그린 분이 바로 닥터수스입니다. 오늘은 그의 명언을 한번 써보도록 할게요. 

 

Don't cry because it's over.

Smile because it happened.

끝났다고 슬퍼하지 마세요.

그 대신 미소를 지으세요. 

그 일이 일어났으니까요.

 

모든 일에는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냐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어떤 일이 끝났을때 이건 곧 다른 일의 시작이다 라고 하는 것과 이젠 이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거야 라면서 계속 아쉬워만 하는 것과는 아주 다르죠. 수스박사는 바로 이런 점을 명언으로 남겼습니다.

 

사용한 펜은 플레티넘 프레피 만년필입니다. 만년필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께는 아주 좋은 펜이죠. 가격도 저렴해서 그냥 막 써도 되는 그런 펜입니다.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서 가볍다고 느껴지실 수 있지만 필기감만큼은 가성비 최고입니다. 이런 가성비 좋은 만년필들을 보고 다이소에서는 천 원짜리 만년필 삼천원짜리 만년필이 나왔는데요 그냥 이 만년필 사시는 게 돈을 아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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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넘 프레피 만년필 검정카트리지 +1개추가 EF.F.M 캘라그라피 드로잉

보통 만년필의 심굷기는 EF = 엑스트라 파인 , F = 파인, 그리고 M = 미디엄이 있습니다. 제품에 따라서 종류는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사용한 종이는 로디아 라인입니다. 제가 워낙 로디아를 좋아해서 거의 모든 포스팅의 종이는 로디아 일겁니다. 가끔 한글을 적을 때는 원고지 혹은 캘리그라피 종이가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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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모리 로디아 오렌지 패드 - 라인 NO.16 (16600)

모든 건 끝이 있습니다. 생명도 태어나면 죽죠. 그건 어쩔 수 없는거예요. 인간이 어찌 할 수 없는겁니다. 물론 미래에는 의학과 과학의 발전으로 한 사람이 계속 살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도 많아요. 저도 사실은 가능하다고 생각하니까요. 하지만 그 마저도 끝이 있을거에요. 혹은 스스로가 의미없다고 느낄때가 올수도 있겠죠. 끝은 곧 새로운 시작을 알립니다. 그리고 그 새로운 시작은 곧 끝이 있음을 알리는 거에요. 그게 인생이고 그걸 빨리 받아들여야 합니다. 우리가 컨트롤 할수 있는 것과 컨트롤 할수 없는 것을 알고 받아들이는 것 그것또한 힘든일이며 또한 중요한 일입니다. 우리가 할수 없는 일은 하늘에 맡기며 우리가 할수 있는 것에는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나무의 생명, 나무의 마음에서 목수장인은 이렇게 얘기합니다. "자기가 할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