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드 바루크의 명언 영어캘리

Be who you are, say what you feel

because those who mind don't matter

and those who matter don't mind

 

-Bernard M. Baruch

언제나 자신 있게 하고 싶은 말과 행동을 하셔도 돼요.

신경 쓰는 사람은 별로 중요한 사람이 아니고 중요한 사람들은 신경 쓰지 않아요.

 

-버나드 바루크

 

이 명언을 검색해보면 어떤 사이트는 닥터 수스가 한 말이다고 적혀 있고 어떤 사이트는 버나드 바루크라고 적혀있습니다. 어찌 됐던 명언이고 저의 마음을 움직이는 말입니다. 영어 버전으로 적어봤어요. 요즘 한국에 대한 관심이 세계적으로 부쩍 늘었습니다. 그리하여 특히나 한글 캘리나 레터링에 관심 많으신 외국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영어와 한글을 동시에 써서 다운로드할 수 있는 파일로 올려볼까 생각 중입니다. 올리면 외국 사이트 Etsy를 통해서 올릴 것 같아요. 그리고 파일을 올릴 수 있는 국내 사이트도 알아보고 괜찮으면 하나씩 하나씩 올려볼 생각입니다.

 

https://youtu.be/UObNhEtoPGU

저는 유튜브에서는 캘리테라피와 켈리튜브 두 채널이 있고요 인스타그램에는 Gus the Calligrapher라는 이름으로 채널 한 개 블로그 한 개 이렇게 있습니다. 혹시 유튜브 하시는 분들은 구독과 코멘트도 남겨주세요 같이 맞구독해요. 말없이 캘리그래피 영상만 올리는 캘리테라피 채널의 올해 목표는 구독자 천명이고 캘리 튜브는 800명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용한 펜은 지브라 사라사 클립 0.3입니다. 젤 잉크펜으로는 무지 젤 잉크, 유니 시그노 DX, 펜텔 에너젤 그리고 사라사 클립을 가장 좋아하고 자주 사용합니다. 무지 젤 잉크는 아쉽게도 초기 모델이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https://coupa.ng/bpiqYm

피엔에이치디자인 사라사클립 0.3 블랙+레드+블루 3자루 1묶음 JJH15

종이는 캘리그라피 연습 종이인데요, 종이를 따로 살 필요 없이 집에서 손쉽게 프린트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종이가 두껍지 않기 때문에 딥펜/카퍼플레이트 캘리에는 무리가 있지만 볼펜 정도는 상관이 없습니다. printablepaper.net에 가시면 원하시는 스타일의 연습 종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필요하실 때마다 사용하면 좋습니다. 지금 영상에서 종이를 보시면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선이 63도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그 선의 기준으로 기둥들을 연습하시면 됩니다. 

 

그럼 오늘 명언에 대해서 적어볼게요. 어떤 일을 할 때 사람들 앞에서 용기를 내야 할 때가 많아요. 비웃으면 어쩌지부터 시작해서 온갖 두려움의 생각들로 머릿속이 채워지죠. 하지만 비웃는 사람들은 정말 중요하지 않는 사람들이고 혹은 인간이 덜 되어먹은 인간들이고 중요한 사람들은 정말 신경 쓰지 않죠. 더욱더 용기를 주고 응원하는 사람들일 겁니다. 그러니 용기를 내서 하시고 비웃는 사람이 있어도 별것 아닌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이건 마인드 컨트롤이 아니라 정말 그렇습니다. 어떤 일을 처음 시작해서 정상까지 차지한 사람들은 그럴 다 이겨낸 사람들이니까요. 사람들이 비웃고 , 넌 안될 거야 라는 말을 할 때마다 더욱더 강해지는 사람들이었죠.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어요. 저는 Ted에서 에이미 커디의 Fake It Until You Make It (될 때까지 흉내 내라)라는 주제의 영상을 보고 아주 많은 생각을 하게 됐어요. 그리고 바로 행동으로 옮겼죠. 

https://youtu.be/RVmMeMcGc0Y

요지는 이렇습니다. 우리가 달리기에서 이겼을 때 손을 들고 환호하고 동물들이 자기보다 더 큰 상대를 만났을 때 몸을 더 부풀려서 크게 보이는 것처럼 우리의 제스처들은 본능적인 게 많습니다. 그러면 반대로 멘탈이 안 좋아졌을 때 이겼을 때의 포즈를 지으면 어떨까요? 그렇게 해서 우리의 뇌를 속이는 겁니다. 그럼 움츠려들였던 멘탈도 행동을 통해서 일어나는 거죠. 그래서 우리는 더욱더 어깨를 피고 똑바로 걸어야 하는 겁니다. 조던 피터슨 교수님의 말씀처럼요. 그래서 저는 이런 분들의 말씀들을 들으면서 인생의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