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피터슨 ‘12가지 인생의 법칙’ 법칙1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서라.”

요즘 조던 피터슨책에 빠졌습니다. 저는 책을 잘 못읽어요. 읽다가 가슴을 후벼파는 구절이 있으면 천장을 보고 충격을 받거나 읽다가 그 전 구절이 기억이 안나고 연결되지 않다고 생각하면 다시 돌아가요. 그러다 보면 하나의 책을 마치려면 일년이 걸릴때도 있죠. 어떤분이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좋은 책일수록 쉽게 읽히지 않는다. 저는 그런 책들에게 끌리고 좋아합니다. 오디오북을 좋아해서 오디오북을 열심히 듣다가 너무 좋으면 책을 사는 패턴이 많아요.

오늘 손글씨는 12가지 법칙중에 법칙1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서라.” 입니다. 문장만 보면 특별할게 없지만 본문에는 정말 특별한 내용들이 있습니다. 제가 요즘 자신감을 유지하는 비결이 바로 법칙1에 있습니다.

이왕쓰는김에 영어버젼도 적어봤어요. 영어는 딥펜/카퍼플레이트 캘리그라피스타일로 적어봤습니다. 한글은 샤프로 세번적었고 유튜브에 영상으로 올렸습니다.

글씨를 잘 쓰고 싶어요. 저는 무언가를 하면 항상 잘하고 싶어합니다. 그게 객관적인 평가가 아니라 제 만족이 항상 앞서요. 그게 문제인것 같아요. 하하... 자기만족에는 대체로 착각이 앞설수 있지만 저는 그러지 않으려고 항상 최고의 사람들을 롤모델로 삼아요. 세계최고의 캘리그라퍼들 그리고 그만큼 인정받는 분들의 영상과 이미지를 따라하면 자연스럽게 객관적인 기준은 같이 따라가요. 글을 쓰는건 아주 좋은 취미에요. 좋아하는 명언이나 글귀를 보면서 다시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글을 쓰면서 호흡을 안정시킵니다. 그건 마치 촛불같아요. 잡생각이나 안좋은 생각을 하면 글을 바로 흔들립니다. 마치 명상같은거에요. 오늘은 차를 마시면서 글을 써봤습니다. 차와 글쓰기는 아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가끔 술을 먹으면서 쓰는데 술보다는 차가 어울리는 것 같아요. 하지만 술이 너무 좋앙~~~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서라

이제 연휴가 끝나고 회사로 현장으로 복귀할 시간이죠. 다시 전쟁터에 정글에 들어가야 합니다. 어깨를 피고 똑바로 서면 반대로 멘탈이 강해지며 다른 사람들도 쉽게 보지 않을거에요. 항상 자기자신을 지키는 것, 잊지마세요. 이번주도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