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샤프)알파겔과 쿠루토가의 만남: 유니 알파겔 스위치

 

 

안녕하세요 캘리튜브입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유니 알파겔 스위치입니다.

 

스위치는 알파겔그립에 쿠루토가 메커니즘이 탑재된 샤프입니다.

 

알파겔 + 쿠루토가

 

1. 알파겔

 

유니 알파겔 그립은 2겹 그립과 3겹 그립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실리콘과 알파겔로 이루어졌습니다.

 

3겹으로 되어 있는 3 layer 그립은

‘젤(겔) 샌드그립’이라고.

3겹으로 되어 있는 그립은 더 쫀득함보다는

안정감과 견고함을 부각했습니다..

 

그러니까 단단함보다는 쫀득함을

더 원하시는 분들은 2겹 레이어를 ,

견고함과 단단함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3겹 레이어 그립을 보시면 됩니다.

 

푹신푹신한 강도에 따라서

소프트, 미디엄, 펌으로 나뉩니다.

 

다음은 알파겔 그립이 탑재된 제품들이며

각 제품마다 고를 수 있는 옵션은 상의합니다.

 

2겹 그립 (2-Layer Grip)

유니 알파겔 샤카쉐이커 샤프	소프트, 미디엄, 펌
유니 알파겔 슬림 샤프	소프트. 펌
유니 제트스트림 알파겔 그립	소프트

 

3겹 그립 (3-Layer Grip)

유니 알파겔 쿠루토가 샤프	미디엄
유니 알파겔 스위치 샤프	펌

 

제품에서는 제품로고 옆에 HD나HD 2의

표기여부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표기가 없으면 제일 말랑말랑한 ‘소프트’

그다음 HD는  미디엄 , HD2는 펌입니다.

오늘 리뷰할 유니 알파겔 스위치 샤프는 HD2 즉 펌에 속합니다.

 

해외사이트 중에는 이렇게 옵션으로 그립을 선택할 수 있지만

아쉽게도 국내 사이트 중에는 그립을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은 본 적이 없습니다.

 

2. 쿠루토가

 

다음 쿠루토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쿠루 토가 샤프는 샤프심이 360도 회전하는

메커니즘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돌아가면서 심의 한쪽 면으로만

갈리는 현상을 방지하여

잘 부러지지도 않게 하고

항상 일정한 선을 쓰거나

그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처음 나왔던 스탠다드는 로테이션 한 바퀴를 돌 때

40번의 스트록이 필요하고 어드밴스는

그보다 빠른 20번의 스트록으로 로테이션 한 바퀴가 돕니다.

 

사용할 수 있는 샤프심 사이즈는 0.3 0.5 0.7이 있는데

제품마다 좀 상의합니다.

다음표는 제품과 사용할 수 있는 샤프심입니다.

0.3 0.5 0.7 전부 사용할 수 있는 쿠루토가 제품은

스탠더드와 어드밴드가 가능하고

오늘 리뷰하는 스위치는 0.3과 0.5가 가능합니다.

 

 

3. 스펙

 

유니 알파겔 스위치의 스펙을 알아보겠습니다.

 

바디컬러: 0.3 그레이 블랙

0.5 블랙 네이비 다크올리브 옐로우

바디소재: 플라스틱

클립소재: 플라스틱

지름: 12.2mm

왼쪽에는 알파겔 슬림 오른쪽은 쿠루토가 어드밴스입니다.

저는 손이 작아서 슬림이 좋은데 샤카쉐이커는 너무 큽니다.

 스위치는 슬림보다는 조금 굵습니다.

지우개; 달려있음 & 리필가능

그립재질: 실리콘

바디: 14.4cm

약간의 차이지만 14.7인 알파겔 슬림이 제일 키가 크고

그다음 스위치, 마지막이 13.9 쿠루토가 어드밴스입니다.

팁 : 들어가지 않음

팁은 쿠루토가나 펜텔 그래프기어 1000처럼

들어가지 않습니다.

무게: 18그램

쿠루토가 어드밴스가 12그램으로

제일 가볍고 그다음이 알파겔 슬림이 14그램

이 셋 중에 스위치가 18그램으로 제일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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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특징과 장점

 

노브쪽에 있는 홀드를 돌리면 쿠루토가 모드를

온&오프를 할 수 있습니다.

쿠루토가에 알파겔그립을 감은 제품은 나와있지만

스위치는 쿠루토가 모드를 오프로 하며

알파겔슬림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선이 많이 들어가는 작업을 할 때는 쿠루토가모드를 켜고

스트록이 많이 안 들어가는 작업을 할 땐 꺼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쿠루토가 모든 유저들이 공감할 수 있는 유격.

이 유격은 항상 신경이 쓰이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체크하는 사항이죠.

 

알파겔 그립 때문인지

어드밴드에서 느끼는 유격만큼 느껴지진 않습니다.

 

그러면 홀드를 시켰을 때는 어떨까요?

놀라울 정도로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알파겔 슬림과 비교를 해봤을 때

물론 슬림이 타이트하지만

크루토가 로테이션시스템을 탑재하고도

이 정도면 감탄할 정도입니다.

 

쿠루토카 메커니즘을 바디의 중간에서 약간 뒤쪽으로 설치해 놨는데

인디케이터를 보면서 심이 로테이션되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홀드스위치가 좀 더 타이트하게 딸깍하면서

잠가주면 더욱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프모드에서는 클립이

완전히 알파겔의 로고를 가리면서

오프모드에 들어갔다는 걸 알려주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팁이 앞으로 좀 나옵니다.

이런 디테일함일 알면 알수록 스위치에 더 빠질 수밖에 없죠.

 

노브는 어드밴스가 가지고 있던 클릭했을 때 느꼈던

위아래 유격은 없어지고 플라스틱으로 촉감이 좋은 편입니다.

 

알파겔의 실리콘 그립은 먼지가 많이 달라붙는 게 단점입니다.

그래서 신경이 쓰인다면 테이프로 청소를 해줘야 합니다.

반려동물과 같이 생활하시는 분들에게는 좀 신경이 쓰일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유니 알파겔 스위치를 리뷰해봤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여러분들 감사드리고

노하우와 많은 의견들 댓글 창에 남겨주세요.

 

다음 리뷰에서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