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명언

2024. 4. 29. 00:25영어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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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은 

리처드 도킨스 박사입니다.

 

The Less You Think

The More You Believe

 

 

제 나름대로 번역하자면

 

생각을 덜 할수록

더 많이 믿게 된다

 

극히 주관적인 저의 해석은...

 

문과적인 사람으로서 

온갖 철학책, 소설책, 영화, 음악등을 통한 것들은

보통 생각이라는것을 예술적으로 승화합니다.

생각이 깊을수록 좋은것이고

생각은 상상력과 창의력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들을 하죠.

 

하지만 최근 저의 생각은 좀 다릅니다.

오히려 과학에 기반을 두지 않고 생각을 하는 것은

사이비교주가 온갖 소설을 쓰는 것처럼

남에게도 위험할 수도 있고

본인에게도 그리 좋은 건 아니라고 생각이 돼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보고

현상에 대한 이해나 작용을 

먼저 알고 살아가는게

현명하다고 생각이 요즘 들어요.

 

요즘 과학커뮤니케이터로 뜨고 있는 괘도

예전 코스모스칼 세이건닐 디그레이스 타이슨 박사처럼

아주 중요한 커뮤니케이터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저처럼 과알못, 수포자들에게 

문과와 이과는 다르지 않다는 걸 

직접 보여주고 설명해 주니

접근할 수 있는 문턱이 낮아졌고

도전하고 싶은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그리고 과학이나 수학이

어렵기만 하거나 무언가 딱딱하지만은 않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저도 리처드 도킨스 박사의 

이기적 유전자 책을 구입했어요

(아직 읽진 않았지만)

 

그리고 칼세이건의 코스모스

그리고 그 이후에 나온 

타이슨 박사의 설명이 들어간 코스모스도

열심히 보고 있노라면 

어떠한 예술작품보다 우주의 모습이

아름답고 어떠한 시의 구절이나

소설의 한 구절보다도 

더욱더 문과적이고 예술적인

표현들이 있다는 얘기죠.

 

물론 아주 오버해서 말하기는 했지만

문과에서 느꼈던 그 아름다움만큼

이과에서도 느낄 수 있다는 겁니다.

 

많은 교수님들이 '문과/이과' 나누는걸

그리 탐탁지 않게 생각했던 이유를

이제야 할 것 같아요. 

 

이대 최재천 교수님도

문학소년이었다고 해요

 

사용한 필기도구는 룰링펜입니다.

오구펜이라고도 해요. 

 

잉크에 묻혀서 사용하는 

딥펜의 일종입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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