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8. 27. 01:48ㆍ영어캘리
오랜만에 사인 포스팅해 봅니다.
예전에는 한글사인 영어사인 신청받고
써 드린적도 있었는데
아이가 태어나고 커피숖 오픈준비가 겹쳐서
시간과 심리적 여유가 나질 않아 못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이렇게 영상과 포스팅으로 관련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사인 만들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김 Kim
한글의 영어스펠링은 그야말로 엉망입니다.
지명이름 성과 이름의 스펠링이 엉망입니다.
왜 바로 잡지 않는지도 의문입니다.
아주 오랜시간에 걸쳐서 Cheju 가 Jeju로 되었고
Pusan 이 Busan 이 되었지만
아직도 많은 이름들이 표기의 일관성이 없고
외국인이 보기에도 헷갈린게 많습니다.
우리나라 성씨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미 오피셜하게 올라가 버린 스펠링은
어쩔 수 없이 그대로 써야 합니다.
발음이 '김' 인데도 불구하고 Kim 킴이라고 써요.
외국인들이 '김' 이라고 발음할 수 있는데도
왜 아직도 킴이라고 할까요?
이
이 라고 발음할수 있고 표기할 수 있는데도
왜 리 Lee 라고 계속할까요?
Yi라고 표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박
박은 어째서 공원의 의미인 팍 이 되었을까요?
그리고 박찬호는 Park을 쓰고 박세리는 왜 Pak을 쓸까요?
최
왜 최씨는 초이가 되어버렸을까요?
초이라고 써 놨으니까 외국에서 초이라고 읽는 건 당연합니다.
정
정을 표기하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보시는 표기법이 '정'이 발음과는 맞습니다.
정이 eong 가 된 배경에는
아마 발음기호대로 적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강
강씨 이지만 외국에서는 '캥'이라고 발음합니다.
그렇게 적어놨기 때문입니다.
조
조씨 이지만 초로 발음이 됩니다.
아래 스펠링이 발음으로 보자면 맞습니다.
우리네 인생처럼 스펠링도 엉망진창이죠?
쓰다 보니 이건 영어사인에 대한 설명보다는
스펠링에 대한 컴플레인을 쓰게 되었네요
컴플레인은 그만두고 사인에 대한 얘기를 해야겠어요
윤
윤씨도 두 가지로 씁니다.
장
장씨는 Chang이라고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임
마지막으로 임씨를 쓰는 두 가지 방법입니다.
영상을 보면서 참고해보세요.
영어싸인 만드는 데에 도움이 많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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