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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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시 쓰기 - 웃 은 죄 '김동환'
한국의 시를 써 보았습니다. 오늘 쓴 시는 김동환 시인의 웃은죄 입니다. 지름길 묻길래 대답했지요. 물 한 모금 달라기에 샘을 떠주고, 그리고는 인사하기에 웃고 말았지요. 평양성에 해 안 뜬대두 난 모르오 웃은 죄밖에. 오늘은 볼펜으로 써 보았습니다. 유니의 시그노 DX입니다. 젤 잉크펜 중에 가장 인기 있는 펜들 중에 하나인 시그노 DX는 초반에 상당히 많이 썼던 펜이었습니다. 0.38을 자주 사용했었는데 사람들도 0.38을 좋아하더라고요. 종이는 무지의 편지지입니다. 무인양품 제품 중에 아주 평을 좋게 받는 제품들 중에는 필기도구와 케리어가 있습니다. 젤 잉크펜을 추천하며 종이는 편지지를 추천합니다. 영상을 보면서 감상하세요. https://youtu.be/kCDlX2-zgHQ
2021.06.22 -
오늘의 시 손글씨 - 서정주 푸르른 날 (한글 + 영어번역)
푸르른 날 - 서정주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자 저기 저기 저, 가을 꽃 자리 초록이 지쳐 단풍 드는데 눈이 나리면 어이 하리야 봄이 또 오면 어이 하리야 내가 죽고서 네가 산다면! 네가 죽고서 내가 산다면! 영어번역 Shiny Days On dazzling shiny days Let us long for the loved ones. The autumn flowers have fallen and The tarnished green is tinted by maples. What if it snows? What if the spring returns? If I die and you live! If I die and I live! 이미지 사용한 도구 서정주 시인의 푸르른 날의 한글은 ..
2020.09.09 -
오늘의 시 , 한국의 시 - 춘일 조지훈
춘일 조지훈'한국의 명시'라는 책이 있다. 이 책의 장점은 바로 한글과 영어 번역이 같이 들어가 있다는 점이다. 번역이라는 작업도 잘해야 본전인데 그중에 가장 어려운 분야가 시, 소설이다. 이 책의 번역은 더욱더 잘해서 아주 칭찬받을만하다. 춘일 (한글)춘일 조지훈 동백꽃붉은 잎새 사이로 푸른 바다의 하이얀 이빨이 웃는다. 창 앞에 부서지는물결소리 노랑나비가하나_ 유리 화병을맴돈다. 꽃잎처럼물려간다. 춘일 (영어)Spring Day Ji-Hoon Cho The blue sea baresIts white teethBetween red camellia blossoms. Waves shatterBy the window. A Yellow butterflyHovers around a glass vase, T..
2020.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