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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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 명언 손글씨 -니체의 말
나 자신이 다른 사람에 의해 좋은 평가를 받는 건 당연한 게 아닙니다. 오히려 안좋은 평판을 받는 게 부지기수입니다. 그러니 좋은 평판을 받으면 땡큐고 안 좋은 평판을 받으면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자세가 있어야 합니다. 천작과 인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인작은 다른 사람의 의해서 자신의 행복이 좌지우지되는 사람이고 천작은 자기 안의 평화와 행복을 찾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하늘이 준 벼슬, 천작이라고 합니다. 물론 불교, 철학, 종교의 가르침은 그리고 자기 계발의 궁극적인 목적은 내면의 평화를 찾는 겁니다. 그런데 현대사회에서는 참으로 어려운 일이지요. 특히 유튜브와 같은 SNS를 할 때는 댓글 하나하나에 아주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그리고 그 댓글하나로 채널과 주인장이 롤러코스터를 타곤 합니다. 쇼펜하우어..
2021.06.29 -
동기부여 명언 , 인생명언 쓰기
책방에 가면 자기 계발 , (self-help)라는 섹션이 있습니다. 주로 뭔가 잘 안풀릴때 , 성공하고 싶을 때 이 섹션을 둘러봅니다. 철학과 다른 점은 이 섹션에는 궁극적인 목표는 자본에 있습니다. 즉 자본주의 에서의 성공을 목표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는 자기계발 서적들을 안 좋아해요. 그래서 걸러서 보는 능력을 키웠습니다. 자기 계발 서적의 문제점은 '자기'만 있다는 것입니다. 듣다 보면 죄다 '자기 자랑'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이렇게 해서 성공을 했으니 너도 이렇게 따라 해라... 이렇게 하지 않는 당신이 허송세월을 보낸 것이고 정신력이 약한 것이다 같은 느낌입니다. 그래서 '따라 하기'라는 시선에서 자기 계발서를 읽으면 안 된다는 점입니다. 뭐 첫 며칠 , 몇 달은 기세 등등하겠..
2021.06.15 -
한글 손글씨 재밌는 명언 쓰기
제가 뭐 손글씨를 직업으로 하다 보니까 좋은 글, 재밌는 글 모음 등 관련 포스팅을 즐겨 찾기 해 놓습니다. 오늘은 재밌는 명언 포스팅에서 하나 골라서 써 보았습니다. 입을 연 순간 비밀은 없다. There's no secret when you open your mouth. 한글 손글씨로 써 보았는데요 그냥 정자체로 써 보았습니다. 생각보다는 또박또박 글을 쓴다는 게 쉽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 사항들이 있는데 물론 직선으로 선을 쓰기가 힘들고 펜의 상태 그리고 종이의 상태로 인한 변수가 있습니다. https://youtu.be/v7k9HDoUewY 우리가 살면서 저런 비슷한 말을 꽤 많이 들으면서 살죠? "이거 너한테만 얘기할게." "그나저나 이거 다른 사람한테 얘기하면 안 된다." 라는 등의 얘기를 들..
2021.06.13 -
5월 한달동안 손글씨 영상 모음
올해부터 하루에 하나씩 쓰고 달마다 모은 영상을 올린다고 결심한 게 벌써 다섯 번째 모음 영상이네요. 금방 12개가 되어서 또 일 년이 가버리겠죠? 지금은 힘들지만 습관이 되면 일상이 될 거라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변화가 생겼다면 예전엔 영어를 많이 썼고 지금은 한글을 많이 씁니다. 사실 작업을 하면 영어보다는 한글을 많이 쓰게 되서도 그렇고 한글이 반응이 더 좋아요 요즘에는. 제가 주로 사용하는 도구는 펜텔 에너겔 https://coupa.ng/bhmVBO 펜텔 에너겔 메탈팁 COUPANG www.coupang.com 펜텔 사인펜 https://coupa.ng/bhmVCq 펜텔/붓터치사인펜/SES15C COUPANG www.coupang.com 그라프기어 https://coupa.ng/b..
2019.05.27 -
펜텔 사인펜 손글씨/캘리그라피 - 누구의 말도 믿지 말고 나만 믿어!
오늘은 남의 말이나 영화 대사가 아닌 제 생각을 글로 적어봤습니다. 가끔 이런 말을 듣곤 하죠. "이 바닥에 믿을 사람 아무도 없어. 아무도 믿지 마. 그리고 나도 믿지 마!" 저는 한 십년 전 밴드 생활을 했을 때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그리고 그 말을 한 사람과는 인연을 끊었고요. 물론 이 말 때문에 그런 건 아니지만 그런 성향을 가진 사람이니 이런 말을 했겠죠? 여기서 '그런' 성향이라는 건 뭘까요? 저는 "나도 믿지 마"라고 하는 말 조차 신뢰가 안 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생각해보니 조금은 무책임한 말인 것도 같아요. 저는 제 아내에게 오히려 "자기야 내 말만 믿으면 돼." 라고 해요. 저는 아내를 보호해주고 케어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내가 한 말에 책임을 지겠다는 말이에요. 세상일은..
2019.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