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기생충(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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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명대사 손글씨 모음
작년부터 이어온 기생충 열풍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절정을 달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19 사태로 아쉽게도 더욱더 탄력을 받을 수 있는데 안타깝습니다. 아마 개봉을 좀 더 길게 하지 않을까요? 어쨌든 그날 시상식을 다시 생각해도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오늘은 봉준호 감독의 명대사를 손글씨로 옮겨봤습니다. 여러 종이와 여러 필기도구를 사용해 봤습니다. 한 영상으로 컴필레이션 형식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일단 어떤 명대사를 썼는지 적어볼게요. "부자니까 착한거지..." "비가 와서 그런지 미세먼지가 없네요." "아줌마랑 똑같은 냄새나." "둘이 냄새가 똑같다." "근본적인 대책이 생겼어요 돈을 아주 많이 버는 거예요." "돈이 다리미라고 주름살을 쫘악펴줘." "착해서 돈이 많은 게 아니고 돈이 많으니까 착한 거야..
2020.03.07 -
봉준호 감독이 언급한 마틴 스콜세지의 명언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 "The Most Personal is the Most Creative." 정말 소름 돋는 일이죠?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이렇게 역사를 다시 쓰게 됐습니다. 수많은 시상식에서 상을 탔지만 역시 아카데미(오스카)는 아카데미인가 봅니다. 이렇게 영향력이 클 줄이야. 아직도 믿기지가 않네요. 그런 의미로 오늘은 그가 수상소감에서 언급한 마틴 스콜세지의 명언을 적어봤습니다. 그는 영화를 공부하던 시절에 마틴 스콜세지의 이 명언을 귀담아듣고 간직했다고 합니다. "제가 어릴 적 영화 공부를 했을 때 제가 가슴 깊이 새겨두는 말들 중에 하나가 마틴 스콜세지 감독님이 한 말입니다.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 정말 공감이 되는 말이에요. 사실 우리 모..
2020.02.11 -
봉준호 영화 '기생충' 명대사 영어자막
오늘은 요즘 세계가 주목하는 봉준호와 그의 영화 '기생충' 명대사를 적어볼게요. 사실 한국영화이기 때문에 한글로 적어봤지만 오늘은 특이하게 영어로 적어볼게요. 영화에서 자막, 즉 번역 작업은 상당히 판단하기도 힘든 부분입니다. 잘해야 본전인 직업이죠. 참 힘든 일입니다... 정확한 답도 없고 각자의 문화와 마인드가 반영이 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디스크에서 다운로드하는 영화나 드라마의 엉망진창인 번역은 충분히 비난해야 하고 없어져야 합니다. 하지만 넥플릭스를 비롯 오피셜 한 영화 중 번역은 조금은 관대한 마음으로 바라봐주세요. 저도 한때는 번역했던 사람이라 그렇습니다. 요즘 조커의 번역이 비난을 많이 받습니다.... 휴... 잘 모르겠어요... 좀 어색한 부분이 많은 건 사실이에요... 휴.... 그러..
2020.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