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 브라이언트 명언 - 영문 딥펜 캘리그라피

2020. 1. 29. 20:04영어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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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제가 레이커스를 응원하고 있었을 때는 코비는 없었습니다. 제가 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쯤 코비 브라이언트는 LA 레이커스에 입단했고 그 후로 레이커스의 영웅, LA의 영웅, 세계적으로 영웅이 됐죠. 샤킬 오닐이 울고 지미 펠론이 울고 전 세계가 울었습니다. 오늘은 그를 기리면서 그가 남긴 명언을 적어볼까 해요. 

 

"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try and inspire people so that they can be great in whatever they want to do."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계속 시도하며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그리햐여 그들이 훗날 무엇을 하던 훌륭하게 해낼 수 있게 되는 겁니다."

 

너무나 훌륭한 말입니다.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며 영향을 받고 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제일 가까운 가족을 통해서 배우죠. 언행을 따라 하고 흉내 내며 기술과 지혜를 익히죠. 롤모델을 통해 꿈을 키우고 목표를 정하며 노력하게 되죠. 그런 이유들은 훗날 힘들일이 닥쳤을 때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고 삶의 동기부여가 되기도 하죠. 그래서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면 사람일수록 앞에서 조심하고 더욱더 강한 사람으로 남길 바라죠. 코비 브라이언트를 통해 많은 사람들은 농구선수를 꿈꿨고 그와 그의 팀이 우승하며 삶의 활기를 불어넣어줬고 희망과 열정을 선사했죠. 그를 통해서 받은 에너지는 회사에서 발휘되었고 축구장에서 발휘되었고 학교에서 발휘되었습니다. 

 

딥펜/카퍼플레이트 캘리그래피 스타일로 적어봤습니다. 카퍼플레이트를 처음배울때 노트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대해 배웠는데 처음엔 그게 너무 힘이들고 중요하지 않게 생각이 들었어요. 이제서야 그때의 기억을 더듬으며 기본을 다시 다듬고 있습니다. 네모난 칸 두개에 선을 그어주는데 62도정도 각도로 그어진 선의 기준으로 필기체를 쓰기 시작합니다. 시간을 내어 카퍼플레이트 캘리그라피 포스팅을 집중적으로 한번 할게요. 

 

사용한 펜촉은 니코 G 로서 헌트 닙을 쓰다가 니코 G로 바꾼 이후로는 계속 니코 G로 쓰고 있습니다. 만화가들도 아주 잘 알고 있는 펜촉이더라고요. 제가 아는 만화가 동생이 펜닙이 휘어지는 모습을 보고 놀라더라고요. 그렇게 많이 휘어지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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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 캘리그라피 G펜(유광 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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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는 로디아입니다. 제가 제일 많이 쓰는 종이가 로디아입니다. 제 캘리그래피 선생님도 추천해주셨던 패드입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국내에서 나오는 캘리그라피종이를 써봤는데도 로디아만한 패드가 없더라고요. 종류가 여러 가지인데 지금 보시는 종이는 네모난 칸으로 되어 있는 bloc (블록)입니다. 연습할 때 좋은 종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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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는 펠리컨 4001을 씁니다. 사실 잉크에 대해서는 잘 몰라요. 시중에 나와있는 잉크들도 많지 않고 여러 가지 잉크를 써볼정도로 여유가 있지도 않고 그만큼 관심도 많진 않습니다. 지금으로선 펠리컨 4001에 만족하고 있으니 바꿀 생각은 없습니다. 언제나 인터넷이 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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