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손글씨 - 헬렌 켈러 명언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하지만 그것을 극복하는 사람들로도 가득하다."

어릴 때 위인전에서 읽었던 사람들이 커서도 똑같이 위인으로 기억되진 않더라고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위인인 사람 중에 하나가 바로 "헬렌 켈러"입니다. 

 

헬렌 켈러는 1880년 6월 27일 미국 알라바바에서 태어났고 87살의 나이였던 1968년 6월 1일 미국 코네티컷에서 마지막 숨을 거두셨습니다. 그녀의 직업은 작가, 정치운동가였습니다. 하버드 대학을 나온 그녀는 청각장애인으로는 처음으로 학위를 수여한 사람으로 기록되기도 합니다. 헬렌과 설리반 선생님의 이야기는 헬렌 켈러만큼이나 유명합니다.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하지만, 그것을 극복하는 사람들로도 가득하다."

 

이 명언을 읽고 있노라면 그녀의 삶이 얼마나 힘들었고 그걸 이룬 그녀가 얼마나 대단한지 느껴집니다. 때는 1880년대 였는데 그 당시 여성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건 아주 보기 힘들었고 또한 청각장애가 있는 분들에겐 더 그랬죠. 

 

저는 헬렌 켈러에 비할수는 없지만 저도 개인적으로는 제가 느끼는 고통은 아주 컸습니다. 하지만 그런 트라우마에 빠져 살면 계속 악화될 뿐이죠. 그럴 때는 헬렌 켈러처럼 힘을 주는 롤모델을 보고 닮아간다고 생각하면 아주 힘이 됩니다. 여러분들도 과거는 과거일 뿐 이제 앞으로 남은 삶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상처를 극복하다 보면 조금씩 나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해가 가면서 계속 좋아지는 것 같아요. 

 

사용한 펜은 플레티넘 프레피 만년필입니다. 만년필중에 가성비 최고의 만년필이죠. 가격도 저렴하여 평소 만년필을 쉽게 접하지 못했던 분들에게는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습니다. 필기감도 아주 좋아서 평도 훌룡합니다. 

 

https://coupa.ng/bmaFl2

플래티넘 프레피 만년필 검정카트리지 +1개추가 EF.F.M 캘라그라피 드로잉

종이는 원고지로 썼어요. 한글 명언, 특히 좀 진지한 글은 원고지에 적으면 좀더 그 힘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아마도 원고지라는 느낌과 네모칸이 주는 무거움인 것 같아요. 

 

https://coupa.ng/bmaFz9

근영사 원고지 1000자 A3 논술연습용 70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