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만드는방법 - 연예인사인

오랜만에 한글사인으로 인상드립니다. 

 

예전에 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캘리튜브를 통해서 사인신청을 받고 해 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많은 분들이 감동을 받으시는 것을 보고 저도 너무 기분이 좋고 뿌듯해서 열심히 했던 걸로 기억납니다. 하지만 아이가 세상에 나오고 커피숖준비로 신청을 받고 올리는 시간과 심적여유가 없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제가 올리고 싶은 영상들을 올리고 있습니다. 물론 커피숖에서 하고 있습니다. 손님이 없는 시간에 블로그도 쓰고 영상도 올리고 있습니다. 비가 와도 너무 많이 와서 손님들이 오고 싶어도 못 오는 것 같아요. 

 

오늘은 최대한 많이 참고가 되시라고 연예인 사인을 준비해봤습니다. 우리나라는 대부분 같은 성을 많이 쓰기 때문에 사인 만드는 건 장점인 것 같아요. 김, 이, 박 등 성도 똑같은 성이 많고 이름도 그렇습니다. 

 

임영웅

임영웅의 인기는 정말 하늘을 찌르더군요. 보통은 '영웅' 이라는 이름을 쓰면 상당히 쎄 보여서 부정적이었는데 이 '임' 씨와 아주 궁합이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손석구

사실 손석구가 구씨로 뜨기 전부터 저는 '최고의 이혼'에서 이미 알아봤습니다. 저분은 보통이 아니다. 찐이다. 연기가 저건 연기가 아니다. 그 사람이다. 이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강민호

마지막 호에서 왼쪽으로 와서 마무리 하는건 제 스타일입니다. 오른쪽으로 빼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어쨌든 사인이라는 건 빨리 한 번에 이어서 쓰기 마련인데 저렇게 쓰면 발란스도 좋고 공간도 많이 차지하지 않게 됩니다. 

 

이승기

'이' 나 '기' 를 이어 쓰면 잘 안 읽힐 수도 있는데 그 점 유의해서 써주세요. 그래서 약간의 강 양 중강약도 필요합니다. 영상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시작할 때 오토바이 시동 거는 것처럼 손목을 살살 돌려주면서 준비를 하시고 준비가 되시면 쏘시면 됩니다. 

 

손흥민

 

샤프로 써서 그런지 진하게 잘 안나오네요. 사진 편집에도 한계가 있네요. 잘 보이는 것 몇 개만 올릴게요. 나중에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유재석

 

영탁

 

 

이정도로 이미지는 마칠게요. 

 

사인을 할 때는 좀 더 과감하게 하시면서 감을 익혀보세요. 동작을 크게 하면서 선 연습을 해보세요. 손가락에 힘을 많이 주지 마시고 힘을 뺀 상태에서 팔 움직임으로 선을 만들어보세요. 그럼 사인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오늘도 즐거운 손글씨 하세요. 

 

https://youtu.be/_3G_itR2qB0?si=yVPHVVlaRcFUk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