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자 f 이어쓰는 방법

2023. 8. 30. 18:12영어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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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f 이어 쓰기 해볼게요. 

 

f는 어센더와 디센더가 있는 알파벳으로서 쓰기가 까다롭니다. 그리고 정자체와 너무나 다르게 생겨서 많은 분들이 쓰기를 힘들어하는 알파벳입니다. 오늘 연습을 통해서 f 쓰기를 마스터하시기 바랍니다. 

 

f는 가이드라인으로 보자면 전부 차지하는 알파벳입니다. 제일 위칸과 제일 아랫칸을 전부 때리는 놈입니다. 그러니 과감하게 써주셔야 해요. 그리고 디센더에서 올라갈 때는 베이스라인을 칠 때도 있고 웨이스라인과 베이스라인 딱 중간에서 칠 때도 있습니다. fa에서 이어지는 부분은 a의 모양을 고려해서 써주시고 fb 쓸 때 b의 어센더와 f의 어센더의 길이를 맞춰주세요. fc 쓸 때는 fa와 마찬가지고 모양을 내주면서 그리고 마지막에 좀 더 올려주신다고 생각해서 써주세요. 

 

fd의 d 어센더는 f 보다 짧습니다. 그리고 그냥 심플한 라인으로 그어져 있어요. f의 어센더처럼 돌릴 수는 있지만 정확한 룰로는 어센더가 짧습니다. ff처럼 같은 알파벳이 두 개 연달아 들어갈 때는 각도가 아주 중요합니다. 사람인지라 아주 똑같이 쓸 수는 없겠지만 연습을 통해서 길이와 각도를 맞출 수 있습니다. 

 

fg의 디센더 둘 다 맞춰주시고요. f에서 g 이어질 때 a 쓸 때를 생각해서 모양내주시면서 가시고요. fh는 h 이어갈 때 어센더의 각도 유의해주면서 이어주시면 됩니다. 

 

fj에서 이어질때 위치 생각하면서 이어 주시고요 fk에서 역시 소문자필기체 k의 모양을 확인하고 한 자 한 자 먼저 연습해 주시기 바랍니다. 생각보다 l 모양이 잘 안 나오는데요 4줄짜리 가이드라인에서는 선을 정확하게 만나는 지점으로 타깃 잡아서 연습하시면 됩니다. 지금 보시면 f의 어센더 선이 만나는 지점과 l의 두 선이 만나는 지점의 위치를 잘 파악해서 생각하면서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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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n o 전부 엑스하이트안에 들어갑니다. 그런 알파벳들은 쇼트레터라고 합니다.  m과 n을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m과 n을 한 자 한 자 연습하고 이어지는 단어로도 연습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읽기도 게을리하지 마세요. 역시 우리가 글씨 쓰는 이유 중에 가장 중요한 이유는 소통입니다. 읽히지 않으면 별 의미가 없습니다. 아무리 플로리시가 예뻐도 제 눈에 읽히지 않으면 좋은 글씨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o 부분에서는 a을 적을 때처럼 모양을 내시면서 제일 위에서 이어주세요. 약간 아래쪽에서 하기도 하지만 위치에 따라서 가끔은 a처럼 보일 때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p와 q의 디센더는 f 보다는 좀 짧습니다. 그 점 유의하시면서 써주시고요. 많은 분들이 어려워하는 알파벳이 r입니다. r 모양내기가 쉽지가 않은데 꺾이는 부분에서 각도조절을 잘해주셔야 합니다. 

 

s 도 쓰기 힘든 알파벳중에 하나입니다. s까지 왔다가 다시 이어지는 부분이 겹칩니다. 영상을 참조해 주세요. 

 

v와 w는 꼭 저렇게 매듭을 해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의도한 대로 읽힙니다. x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그다음 2번째 스트록은 아래서부터 위로 갑니다. 이 것도 역시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드디어 마지막입니다. z를 잘 봐주세요. 필기체 z 는 저렇게 생겼답니다. 물론 대문자도 저렇게 생겼습니다. 쓰는 것만큼 중요한 게 또 보는 거라고 계속 강조하죠? 쓰다가 막히면 포기하지 마시고 펜을 내려놓고 영상이나 이미지를 보면서 즐겨보세요. 흥미가 떨어지면 무엇이든 지속할 수 없습니다. 재미가 없으면 억지로 하려고 하지 마세요. 

 

지겹도록 비가 옵니다. 비 조심하시고 이번주 한주도 화이팅하세요. 

https://youtu.be/Dvzom1qdSNE?si=ZX-wENXWVv3UWP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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