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인생을 바꿀 명언/조언 탑10 - 손글씨

당신의 인생을 바꿀 명언/조언 탑10 손글씨

안녕하십니까, 캘리그라퍼 거스입니다.

오늘은 제 인생을 바꾼 인생명언 10개 손글씨를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여러분의 인생을 바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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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 What You Mean & Mean What You Say

의미를 담는 말을 하며 한말에 의미를 담아라

 

영화 마지막 황제에서 나온 명언입니다. 영국 과외선생님과 마지막 황제와의 대화에서 나옵니다. 신사란 의미를 담는 말을 하며 한말에 의미를 담을줄 알아야 합니다 라고 과외선생님은 얘기합니다. 그럼 마지막 황제는 "저는 그럼 신사는 결국 못되겠네요. 저는 한번도 제가 말하고 싶은 말을 할수 없거든요." 저는 아직도 이 장면과 마지막 황제를 생각하면 마음이 허합니다. 그렇게 역사적으로 마지막이였던 사람들은 처참하고 쓸쓸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사용한 필기도구는 연필의 거장 블랙윙입니다. 팔로미노 블랙윙, 왜 사람들이 이 연필을 선호하는지 알았습니다. 하지만 연필 한자루가 2,700원정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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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 Value, Give Value, Give Value. And then ask for Business

사업하기 전 생각해야 할 것. 고객의 가치, 가치 그리고 가치

 

게리 바이너척이 한 말입니다. 저는 게리 바이너척의 책을 하나 읽고 그가 아버지의 사업인 와인사업을 이어받고 처음 유튜브를 시작한 와인티비 채널을 살펴봤는데요 그 채널의 첫번째 영상을 체크해봤습니다. 언제나 성공한 사람들은 어떻게 처음에 시작했을까를 보는건 도움이 됩니다. 그 역시도 첫 영상은 목소리도 잘 안들렸고 조회수가 천도 안되는 영상들이 많았습니다. 그런 그가 지금의 게리비가 된거죠. 이건 사업뿐만이 아니고 유튜버, 블로거등 모든 생활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말인것 같습니다. 

 

사용한 펜촉은 니코지이며 홀더는 타치카와 그리고 잉크는 펠리칸400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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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 up Straight with Shoulders Back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서라

 

최근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인물 '조던 피터슨' 교수님의 말입니다. 12가지 인생의 법칙에서 원칙1에 해당됩니다. 이와 비슷한 말은 여러명이 했고 강의했는데요 저는 Ted에서 애이미 커디교수님을 통해서 처음 들었습니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경기에서 이기거나 무언가를 이뤘을때 손을 들고 환호합니다. 그럼 반대로 기분이 안좋거나 약했을때는 움츠러들죠. 이런 뇌의 작용을 이용하는겁니다. 기분이 쳐졌을때 손을 들고 환호하면 우리의 뇌는 착각하게 되어 승리했을때의 기분처럼 되살아나죠.

 

사용한 펜은 지브라 사라사클립 0.7입니다. 사라사클립중 제가 좋아하고 자주 사용하는 심굵기는 0.3이지만 0.7로 한번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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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re yourself with who you were yesterday, Not with who someone else today.

당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오직 어제의 당신과 비교해라

 

역시 조던 피터슨교수가 한 말입니다. 제가 무엇인가를 시작할때 항상 도움이 되는 말입니다. 이미 성공한 이미 많은 걸 이뤄놓은 분들의 얘기를 들으면 심리적으로 용기와 힘을 얻겠지만 현실의 나와는 좀더 거리감이 있죠? 그리고 그런 위대한 사람들과 비교하면 힘만 빠지게 됩니다. 그러니 아무것도 해놓지 않은 제 자신을 존중하며 어제의 나와 비교를 하는거죠. 어제의 내가 보유한 구독자수와 비교하며 어제의 나의 레벨과 비교하며 더욱더 박차를 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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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 Tried. Every Failed. No Matter. Try Again. Fail Again. Fail Better

계속 시도하고 계속 실패하라. 하지만 괜찮다. 다시 시도하고 다시 실패하고 잘 실패하라.

 

고도를 기다리며의 사무엘 베켓이 남긴 명언입니다. 저는 제 인생의 모토로 삼고 있고 까먹지 않고 항상 기억하기 위해서 허벅지에 제가 읽기 좋게 새겨놓았습니다. 항상 화장실갈때마다 읽고 마음을 가다듬습니다. 실패는 곧 성공이며 성공은 곧 실패할수 있다는 걸 얘기합니다. 항상 실패와 성공이란 과정을 겪으며 인간은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마세요. 그 실패는 곧 성공이란 말이니까요.

카퍼플레이트 스타일로 적었습니다. 사용한 펜촉은 니코지 펜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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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what you can with what you have, where you are

당신이 지금 있은 곳에서 가지고 있는 것으로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라.

 

시어도어 루스벨트가 한 명언입니다. 제가 유튜브를 시작할때 정말 도움이 많이 됐던 명언입니다. 나는 지금 아무것도 못해, 그거 없으면 못해 라는 마인드에서 집에 있는 것으로 무엇이든 하자라는 마인드로 바뀌었습니다. 혹은 있는 걸로 할수 있는걸 무얼까라는 마인드도 가지게 되었죠. 우리는 항상 무엇을 시작할때 핑계를 대죠. 저거 때문에 못해, 이거 때문에 못해. 하지만 정말 절실하면 어떻게든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비싼 운동화가 없어도 헬스장에 가지 않아도 운동은 할수 있는것 처럼요.

사용한 펜은 유니 시그노 마이크로20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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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ke It Until You Make It

될때까지 흉내내라

 

3번 명언과 비슷하긴 해요. 지금 이루지 않았지만 이룬것처럼 행동하는 거에요. 이건 마인드 컨트롤과 비슷한것 같아요. 저는 처음 캘리그라피를 시작할때 스스로에게 주문을 겁니다. 나는 이미 그들과 같다. 테니스를 칠때는 그 시간만큼은 저는 핏 샘프라스가 되고 배드민턴을 칠때는 그때만큼은 프로에요.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건 상관없어요. 그걸 비난하기도 하겠죠. 제가 그 위치에 있는 것처럼 행동하고 생각하는거에요. 그럼 거기로 닿는게 더욱더 확률이 높아집니다. 

 

유니볼 쿠루토가 샤프로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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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can do what I cannot do. I can do what you cannot do.

Together we can do great things.

당신은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고 나는 당신이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우리는 같이 못할 것이 없어요.

 

아내와 함께 디자인회사를 시작한지가 3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시작했을때 저 명언이 저에게 힘을 많이 줬습니다. 어느 누구한테 무엇을 맡긴다는 건 생각보다 쉬운게 아니에요. 하지만 우리가 생각한것 보다 상대방의 능력은 뛰어나고 불안한건 우리 자신 뿐이죠. 동업하시는 분들, 그리고 직원을 채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공감할겁니다.

사용한 펜은 유니 시그노DX 0.3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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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iness is the frequency, Not the intensity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

 

한국에는 서은국교수님이 하신 말씀인데 구글에서 찾아보니까 다른분이 이미 하신말이더라고요. 누가 말했는지는 상관없어요. 이 말은 제가 행복에 대한 정의, 의미를 완전히 다시 자리잡게 해준 말입니다. 행복이란 2년동안 돈을 모아서 가는 여행에 있지 않고 매일 먹는 밥을 먹지 않고 그 돈으로 사는 맥북에 있지 않습니다. 그런 극단적인 행복감은 다시 극단적으로 허탈감을 주기도 하니까요. 바로 행복이란 우리가 매일 하는 것에 있습니다. 매일 사는 건 지옥이지만 그걸 버티면 행복이 찾아오겠다 라는건 착각이에요. 그 행복을 가진 순간 이미 잃어버린게 많다고 느끼죠. 혹은 모르고 지나가죠. 매일매일 하는 루틴이 바껴지지 않으면 진정 행복은 찾아오지 않습니다. 매일 먹는 밥, 매일 가는 공원, 매일 마시는 커피, 매일 읽는 책등 매일 하는 것에 집중해 보세요. 그리고 변화해 보세요. 매일 사용하는 컴퓨터, 매일 가는 화장실, 매일 자는 침대부터 변화를 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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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 want to change the world Go home and love your family.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집에 있는 가족부터 사랑해라.

 

8번 명언에 이어 10번도 테레사 수녀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이제는 Saint 즉 성 머더 테레사 라고 합니다. 세상을 바꾸고 싶으면 침대부터 정리해라라는 말과 비슷합니다. 정작 자기앞에 있는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면서 지구의 반대편에 있는 아이들을 도와주는 것은 정말 위선적인 일입니다. 물론 자기만족과 자기용서만은 있겠죠. 가족들에게는 차갑게 대하고 밖에서만 다정하게 대해주는 가족들은 무엇이든 조건적일 경우가 많아요. 이걸 이루면 내가 사랑해줄게 처럼요. 본인이 선택한 가족을 사랑하지 못하면 이세상 누구도 사랑할수 없습니다. 제가 적고 나중에야 안 사실인데 'want to' 빼먹었어요. If you want to change the world입니다. T.T

쿠레타케 저널&타이틀 펜으로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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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제 인생을 바꾼 명언을 적어봤습니다. 

여러분을 바꾼 명언은 어떤게 있나요?

이 명언에 공감하시나요?

이런 명언들은 제가 힘들때마다 정말 힘이 됩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럼 즐거운 손글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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