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쓰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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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명대사 쓰기
오늘은 영화의 명대사를 써 볼게요. 사랑과 관련된 명대사입니다. 오늘의 네가 아니었다면 난 영영 사랑을 몰랐을 거야 사랑하는 법을 알려줘서 고마워, 또 사랑하는 법도 2004년 영화 If Only에 나왔던 명대사입니다. 영화는 안 봤습니다 ㅎㅎ 저는 이 명대사를 쓸 때 계속 제 아내를 생각했어요. 아내를 만나서 정말 사랑이 뭔지 알게 되었습니다. 쳇 베이커의 이런 노래가 있죠. You Don't Know what Love Until you know the meaning of it. 너는 사랑을 몰라 그 의미를 진정 알 때까지는... 그 의미라는 건 다 다를 수도 있어요. 사랑이라는 것을 해석하는 게 여러 가지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영상으로 감상해보세요. https://youtu.be/9ZZ8_nZWzcc
2021.06.14 -
한글 손글씨 명언 쓰기
제가 언젠가부터 명언을 쓸 때 쓴 사람의 이름을 표기를 안 해요. 왜냐하면 , 그 사람이 평가가 여러 가지 있기 때문에 그걸 피하려고 쓰지 않게 됐어요. 예를 들어, 테레사 수녀님은 아주 많은 명언을 남기셨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테레사 수녀님의 안 좋은 평가가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테레사 수녀님을 한 면으로 평가하지 않습니다. 인간은 완벽하지 않으니까요... 이런 주제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으나 여기서는 그만 줄이고 바로 명언 얘기로 가죠. 그래서 오늘 명언이나 좋은 글을 직접 언급한 분의 표기는 안 하겠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죠. 자신을 대단치 않은 인간이라 폄하해서는 안 된다. 그 같은 생각은 자신의 행동과 사고를 옭아매려 들기 때문이다. 오히려 맨 먼저 자신을 ..
2021.06.06 -
한글손글씨 - 흘림체 스타일로 '클 흘 틀' 쓰는 방법
얼마 전 교보문고에 가서 서예 책을 유심히 봤어요. 어느 정도 한글을 쓰다 보니까 늘지도 않아요. 늘지 않으니 재미가 없어져요. 이러면 안 되겠다 싶어서 서예 책을 봤습니다. 캘리그라피책들은 기본기에 대해서 잘 알려주지 않으니 기본기가 탄탄한 책을 보게 되었죠. 매장에 있는 책들을 다 보고 제일 마음에 든 서예책을 집어 들었습니다. 무려 초판이 80년대였습니다. 그냥 봐도 오래된 책 같아요. 그리고 손글씨 책은 오래되면 될수록 더욱더 뭔가 있어 보이죠. 요즘은 한창 한글 쓰기를 연습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흘림체에 매력을 많이 느껴요. 그중에 쓰기 힘든 '클 흘 틀'을 연습해 봤습니다. 한글을 연습할 때는 사용하는 '구궁지'라고 있어요. 위아래로 세 칸 그리고 대각선으로 크로스를 그리면 바로 구궁지가 돼요..
2020.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