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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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을 영어와 한글로 손글씨
아직도 기생충이 아카데미 4관왕한게 꿈만 같습니다. 봉준호 감독과 출연진들은 귀국을 했고 역시나 아주 침착하고 겸손하게 인터뷰하였습니다. 인터뷰나 소감발표 마다 너무 자연스러웠고 좋은 말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번역을 너무 깔끔하게 하여 봉준호감독의 의도나 내용이 정확하게 전달이 되었습니다. 기생충을 영어와 한글 그리고 봉준호 감독의 이름을 적어봤습니다. 한국은 성이 앞에 있으니까 사실 미국에서는 준호봉 이 되는데 봉준호 라고 부르니 더욱더 존중받는 느낌이였어요. 기생충은 영어로 ‘파라사이트’ 라고 합니다. 영어는 플레티넘 프레피 만년필로 적어봤고 한글인 ‘기생충’과 ‘봉준호’는 라미 스튜디오 만년필로 적어봤습니다. 좀더 기생충같은 느낌을 내려고 플로리시를 과도하게 해봤습니다. 기생충의 아카데미상 수상으로..
2020.02.21 -
봉준호 영화 '기생충' 명대사 영어자막
오늘은 요즘 세계가 주목하는 봉준호와 그의 영화 '기생충' 명대사를 적어볼게요. 사실 한국영화이기 때문에 한글로 적어봤지만 오늘은 특이하게 영어로 적어볼게요. 영화에서 자막, 즉 번역 작업은 상당히 판단하기도 힘든 부분입니다. 잘해야 본전인 직업이죠. 참 힘든 일입니다... 정확한 답도 없고 각자의 문화와 마인드가 반영이 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디스크에서 다운로드하는 영화나 드라마의 엉망진창인 번역은 충분히 비난해야 하고 없어져야 합니다. 하지만 넥플릭스를 비롯 오피셜 한 영화 중 번역은 조금은 관대한 마음으로 바라봐주세요. 저도 한때는 번역했던 사람이라 그렇습니다. 요즘 조커의 번역이 비난을 많이 받습니다.... 휴... 잘 모르겠어요... 좀 어색한 부분이 많은 건 사실이에요... 휴.... 그러..
2020.01.17 -
기생충 명대사 "돈이 다리미라구 주름을 쫘악 펴줘."
어제에 이어서 기생충 명대사를 적어봤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천만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봉준호 감독의 작품으로 치면 1위 살인의 추억 2위가 기생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영화는 개봉 첫날 보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물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이런저런 스포일러가 올라오는 것도 있지만 여러 의견없이 백지에서 볼 수 있기 때문이죠. 오늘 제가 적은 명대사는 "돈이 다리미라구 주름살을 쫘악 펴줘." 입니다. 스포일러가 되기 때문에 누가 이 대사를 했는지는 안 적을게요. 사용한 펜은 플레티넘 프레피 만년필 https://coupa.ng/bhnp16 플래티넘 프레피 만년필 검정카트리지 +1개추가 EF.F.M 캘라그라피 드로잉 COUPANG www.coupang.com 원고지 https://coupa.ng/bh..
2019.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