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대사캘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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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명대사손글씨 - 결혼이야기 탑10 명대사
갈수록 넷플릭스에선 볼게 많아지는 것 같아요. 최근에 넷플릭스 구독자가 아주 많아졌답니다. 그 이유를 '위쳐'에 두는 분들이 많은데 그것 위처 + 요즘 영화시상식같아요. 벌써 아이리시맨과 결혼이야기가 후보에 계속 오르고 있기 때문이죠. 앞으로 열릴 아카데미시상식 최우수작품에도 이 작품이 올라가 있습니다. 오늘은 결혼이야기에 나온 영어명대사를 딥펜스타일로 적어볼게요. 결혼이야기 (Marriage Story) 감독: 노아 바움백 연기자: 스칼렛 요한슨, 아담드라이버 아카데미 (혹은 오스카) 상 후보에 오른것을 기념하여 이미지가 올라와있습니다. 결혼이야기(Marriage Story)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다가 이혼하는 과정을 다룬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보는 순간 우디알렌의 '부부일기(Husbands and ..
2020.01.24 -
한글캘리 - 프레피 만년필로 쓴 한글캘리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명대 "나이가 든다고 사는 게 좀 더 편해지진 않아... "
제가 좋아하는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는 영문 이름은 Lost in Translation입니다. 다소 이상한(?) 번역 제목 탓에 분위기가 조금은 빗나갔지만 엄청 세련된 영화입니다. 빌 머레이와 스칼렛 요한슨이 출연하는데 그 사람의 썸 타는 모습이 아주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죠. 오늘 쓸 명대사는 다소 인생에서 힘들고 고민이 많은 스칼렛 요한슨이 중년의 빌 머레이에서 인생선배로 조언처럼 물어보는 겁니다. 먼저 스칼렛 요한슨의 질문부터 시작이 되죠. "나이가 들면 좀 쉬워지나요?" "나이가 든다고 사는 게 좀 더 편해지진 않아 다만 주변 상황에 좀 덜 흔들리게 되지." https://youtu.be/tH95KNX7nb8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가성비 최고의 만년필 플레티넘 프레피 만년필로 원고지위에 적..
2019.12.30 -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명대사 손글씨 - 펜텔 사인펜
저는 한국 감독 중에 제일 좋아하는 감독은 이창동, 홍상수, 허진호, 임순례, 봉준호입니다. 그중에 이창동과 홍상수 영화는 무조건 보는 사람이었는데 이제는 홍상수 영화는 그러지 않게 되었어요. 물론 그렇게 '아무렇게나' 찍은 영화의 싫증을 느낀 관객이 떠났거나 혹은 김민희의 사랑으로 인해 심경의 변화가 영화에 까지 반영이 돼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저는 후자 쪽인데 일단 김민희가 홍상수 영화에 안 어울리기도 하고 영화를 통해서 자기 방어, 최면을 하는 것 같아서 좀 실망을 했죠. 영화 얘기는 이 정도로 하고요 캘리그래피 얘기를 하겠습니다. 오늘 제가 쓴 영화 명대사는 홍상수의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에서 나왔습니다. 산다는 건 하루하루 죽어가는 것이니 아끼지 말고 즐기며 살아야 해! 어찌보면 관점에 ..
2019.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