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위대한 메탈밴드이름들을 영어필기체로 쓰기

오늘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메탈밴드들의

이름들을 필기체로 적어보았습니다. 

 

거기서는 여러분이 좋아하시는 밴드들도 있을거고

없을수도 있어요 그렇다고 너무 서운해하지 마세요 ㅎㅎ

 

 

메탈리카 Metallica

메탈리카의 제일 상업적으로 성공한 앨범이

일명 블랙앨범, (까만앨범자켓에 뱀 그려진거)입니다.

그게 글쎄 1991년에 발매되었으니까 

32년이나 되었어요 오마이갓! 

 

제가 제일 기억남는 메탈리카의 모습은

퀸 트리뷰트 공연입니다. 

그때 지금은 없은 베이스 제이슨 뉴스테드가 

너무나 멋졌어요. 

 

하지만 그후에 그렇게 빠지지는 않았는데

나중에 다시 들어보니 

프로듀싱이 너무나 잘되어 있는 앨범이라고 느꼈어요.

그래서 악보를 사서 열심히 쳤던 기억이 납니다. 

앨범 전곡이 전부 명곡입니다. 

 

 

판테라 Pantera

국내에서도 팬이 아주 많은 메탈밴드입니다. 

 

메탈리카 메가데스와는 아주 다른 느낌의 밴드죠.

 

텍사스산 그루브가 있는 그런 밴드입니다. 

하드코어가 많이 가미되기도 하고요

면도날 성님의 날카로운 솔로도 시그니쳐이고요

지금은 와일드 성님이 대신해주고 계십니다. 

 

역시 판테라하면 카우보이 프롬 헬인데 

이거 기타로 친다고 열심히 연습했던 시간들이 생각나요.

그리고 발라드? 디스 러브도 좋아요. 

가끔 뉴욕 하드코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만큼의 

사운드와 필립의 모습입니다. 파이브미닛츠어롱~

 

Slayer 슬레이어

스레시 메탈의 빅4 하면

메탈리카,메가데스,앤스랙스,슬레이어인데

그 중 제일 빡씬 메니아들이 많은게 

슬레이어 입니다. 

 

많은 팬들이 다시 모였으면 하지만

그럴일은 없을거라고 하네요. 

 

아이언 메이든 Iron Maiden

아직도 활동하고 계시는 

메탈 1세대 성님입니다. 

아이언 메이든 하면 또 주다스 프리스트가 생각나죠.

 

펑크,하드코어 할것 없이 

아이언 메이든의 팬들은 아주 많습니다. 

그 만큼 익스트림씬에 영향을 아주 많이 준 밴드고

여기 보컬성님의 커리어도 장난아니신 분입니다. 

파일럿에다가 박사학위도 있습니다. 

 

주다스 프리스트 Judas Priest 

사실 저는 주다스 프리스트를 

중학교때 스키드로우 트리뷰트앨범을 통해서 들었습니다. 

LP로 있었는데 그게 어디갔는지 모르겠네요

앞면 뒷면이 다 똑같은 곡으로 되어있어요

약간 사기 ㅎㅎㅎ

 

거기는 지미핸드릭스 리틀윙보다 더 좋은 

스키드로우의 리틀윙이 있었고

주다스프리스트의 곡도 있었습니다. 

라이브버젼이었죠.. 

 

그때 주다스프리스트를 처음 접했습니다.

그러고 난 후 오리지널 곡들을 들어봤는데

전 별로였어요 ㅎㅎ

 

Megadeth  메가데스

 

메가데스와 메탈리카의 팬들은 

아주 다르게 나뉩니다. 

성향도 아주 다른거 같아요. 

 

그 데이브 머스테인이 메탈리카에 있었다는

사실도 아주 놀라운 사실이고

나왔다는건 놀라운 사실이 아니에요 ㅎㅎ

 

최근 마티프리드맨과 같이 공연도 했다는

훈훈한 소식이 들려옵니다. 

신곡도 들어봤는데 여전히 사악하더라고요..

 

메탈리카 비슷하게 커버하는 밴드들은 있는데

메가데쓰 비슷하게 커버하는 밴드는 본적이 없습니다. 

 

Anthrax 앤쓰랙스

앤스랙스가 빅포에 들어가는건 

저와 아주 많은 사람들이 동의를 안할수도 있어요.

 

저는 퍼블릭에니미를 통해 앤쓰랙스를 접했는데

보컬리스트가 자주 바뀌는통에 계속 팬이 되기는 힘들었고

This is not an exit 이 수록된 Sound of White Noise 가 

기억에 남은 앨범입니다. 

 

Motorhead 모터헤드

메탈팬도 좋아하고 펑크팬도 좋아하는 모터헤드!

레미는 신이다 라는 말도 있듯이

전설적인 존재였습니다. 

돌아가시면서 모터헤드도 끝이 났죠.

레미가 없으면 모터헤드도 없으니까요.

 

저에게는 렌시드와 함께한 

라몬즈 트리뷰트에서의 모습이 제일 강력합니다. 

모터헤드도 라몬즈의 영향을 받았다니...

라몬즈가 더 대단합니다. 

 

세풀투라 Sepultura

브라질의 영웅 세풀뚜라! 

그 사악한 LP 커버가 생각이 나네요. 

세풀투라보다 더 좋아한건 바로 바이퍼였습니다. 

그 바이퍼는 앙그라가 되었죠 나중에...

갑자기 왜 바이퍼얘기? ㅎㅎ

 

Type O Negative 타입 오 네게티브 

타입 오 네게티브 하면 바로 

I don't wannna be me 가 생각이 나고

어떤 에니메이션에서 봤을법한 모습의

보컬이 생각이 나요. 

 

Mastodon 마스토돈

개인적으로 스토너,프로그레이스한 메탈밴드중

가장 좋아하는 밴드중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기타 두대가 때리는 멜로디와 클래식한 퍼지사운드 

그리고 개간지 드러머... 

너무 연주를 잘해서 계속 듣고 있으면 졸리는 ㅎㅎㅎ

 

카르카스 Carcass

메탈형님들이 가장 많이 얘기하고 다녔던 밴드중에

카르카스, 디어사이드 , 데쓰 ... 뭐 이렇게 있었어요

그중 비하인드 스토리가 가장 많은건 디어사이드...

그리고 카르카스... 그 골때리고 사악한 얘기들은 진짜일까 ㅎㅎ

 

Lamb of God 램오브가드

'사악'을 얘기하면 이 보컬도 빼놓을수 없죠.

최근에 드레드를 잘라서 뉴스가 올라오더라고요.

 

등뒤에 진짜 사악한 털인가 점인가도 있음...

 

아마 한국에서도 한번 공연하지 않았었나요?

 

베놈 Venom

완전 성님들중에 대 성님들

쉬었다가 다시 했다가를 반복하는 성님들

메탈좀 들었다 하는 사람들에게 

베놈하면 다 하는 성님들

 

바소리 Bathory

중학교때 바소리 LP가 있었는데

어느날 놀러온 친구에게 들려줬더니

걱정스런 눈빛으로 이런걸 왜듣냐고 ㅎㅎㅎ

 

오비추어리보다 더 어둡고 느려터진 

바소리!!!

 

 

Avenged Sevenfold 어벤지드 세븐폴드

펑크/하드코어 씬에서 시작해서 

메이저레이블과 계약해서 성공한 밴드 

 

펑크/하드코어가 주로 공연하는 왑트투어에

자주 얼굴을 보였는데 

그 이후로는 좀 더 메탈쪽으로 이동했음

 

처음 들었을때 메탈리카 창법 따라해서

오래 못갈줄 알았는데 그래서 오래가는 밴드..

 

Helloween 헬로윈

국내에서도 팬들이 많은 헬로윈

스피드 멜로딕 메탈은 개인적으로는 

블라인드 가디언, 감마레이, 바이퍼 이렇게 좋아했음

 

엑소더스 Exodus

이 성님들도 베놈처럼 큰성님들..

메탈리카의 커크성님이 여기에 몸담았던 사실..

 

Behemoth 베히모스

 

드럼머신보다 더 잘치는 드러머

 

 

이렇게 메탈밴드이름을 필기체로 적어보았어요.

 

간만에 음악얘기하니까 아주 재밌는데요

 

가끔 이런 컨텐츠해야 겠어요. 

글씨를 좋아하면서 메탈듣는분도 있을수 있잖아요

 

오늘 오면서 Loathe 라는 밴드를 들었는데

간만에 진짜 좋았습니다. 

앞으로 팬이 될것 같아요. 

컨버지의 스크림과 데프톤스의 멜로디?

 

주말 잘 보내시고 

오늘도 즐거운 손글씨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