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리뷰 - 펜텔 사이드 FX (Side FX) 0.5mm

2019. 12. 30. 22:21캘리도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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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할 샤프는 펜텔 사이드 FX라는 샤프입니다. 펜텔의 샤프라인은 유명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제일 저렴한 케플릿부터 시작해서 다소 가격이 있는 그라프기어 1000과 케리까지 평이 좋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새로운 제품 출시보다는 기존의 제품의 리미티드 에디션 및 스페셜 에디션으로 제탕을 하고 있어 펜텔 유저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다른 필기도구 회사들처럼 재정상황이 좋지 않아 그렇다는 얘기가 많습니다. 어쨌거나 저는 펜텔 하면 제품 이름도 안볼정도로 신뢰하며 그만큼 만족시켜주는 브랜드입니다. 오늘은 그중 하나 펜텔 사이드 FX를 리뷰해보겠습니다. 

 

지금 보시는 색깔은 민트그린으로 제가 가지고 있는 색깔입니다. 민트 그린 외에도 여러 가지 색깔이 있습니다. 

블랙, 블루, 그라파이트, 에어블루, 민트그린, 오렌지, 레드로 여러 가지 색깔이 있어 눈도 즐겁고 콜렉팅 욕구를 당기죠. 이것도 역시 개인 취향인데 저는 이런 투명 색깔이 나쁘지 않더라고요. 다른 색깔도 사서 다 모으고 싶다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사이드 FX 는 이름을 봐도 알 수 있지만 뒤쪽에 심이 나오는 버튼이 있는 게 아니라 사이드 (옆)에 있습니다. 처음에는 적응이 좀 안되더라고요. 거의 모든 샤프가 끝에 있기 때문에요. 하지만 쓰다 보면 적응이 되고 재밌다는 생각이 들어요.

 

러버 그립 바로 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단점은 빨리 눌러서 심을 뺄 수 없습니다. 직접 쓰면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실 거예요. 그다음 사이드 FX의 장점은 바로 크고 긴 지우개입니다. 사실 샤프 지우개는 없어도 될 만큼 조금 들어있는데 샤프 마니아들은 지우개를 쓰지 않는 경우도 있고 다른 사람이 쓰는 것도 싫어하죠. 하지만 이 샤프의 지우개는 자주 써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럼 자연스럽게 궁금증이 생기는건 심리필을 어떻게 하죠?입니다. 바디가 쉽게 분리돼서 직접 넣을 수 있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바로 이렇게요.

아주 쉽게 힘을 안들이고 분리할 수 있고 끼울 때는 '뚝' 소리가 나면 잘 끼워진 겁니다. 

 

소비자 가격은 3000원이며 인터넷에서는 2000원부터 3000원 사이에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pandhstore/products/4746714858

 

펜텔 샤프 Side FX 0.5 민트 그린 사이드에프엑스 : 피엔에이치 디자인

[피엔에이치 디자인] "Quality Always"

smartstore.naver.com

사이드 FX 의 심굷기는 단 하나 0.5mm입니다. 

 

로디아 패드에 사이드 FX 로 영어 손글씨를 해 봤습니다. 투명한 바디와 사이드 노크식 그리고 큰 지우개가 주는 토이스러움이 있어 약간 놀이를 한다는 느낌을 줍니다. 그러면 마지막으로 지우개를 빼는 방법과 바디를 분리하는 모습을 디테일하게 보여주는 영상을 올리겠습니다. 

 

https://youtu.be/-gQIb6xak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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