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텔샤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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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손글씨 - 조던 피터슨 12가지 인생의 법칙중 필사
요즘 저에게 가장 많이 영향을 주는 인물은 조던 피터슨이며 책은 12가지 인생의 법칙입니다. 아직 첫 번째 법칙을 읽고 있는 중입니다만 한 페이지 한 페이지가 쉽게 안 읽힙니다. 좋은 책은 이렇게 두고두고 읽는 책이며 어려운 책인 것 같습니다. 특히 인문학 책들은 한 권을 읽기가 무척 힘이 듭니다. "자연이 정적이라는 생각은 심각한 오류를 낳는다. '자연선택' 이라고 할 때 선택이라는 용어에는 '적응성' 이란 개념이 포함되어 있다." 삶이 힘든 이유를 알아내려고 심리학 책도 읽기 시작했고 철학도 공부하고 불교도 공부했습니다. 버트란드 러셀, 니체, 프로이트, 쇼펜하우어부터 현각 스님의 법문까지 직접 가서 보고 금강경 디비디도 구입해서 반복해서 보고 들었죠. 가끔 나의 내면을 찾기 위해 시작했던 공부가 남..
2020.01.15 -
샤프리뷰 - 펜텔 사이드 FX (Side FX) 0.5mm
오늘 리뷰할 샤프는 펜텔 사이드 FX라는 샤프입니다. 펜텔의 샤프라인은 유명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제일 저렴한 케플릿부터 시작해서 다소 가격이 있는 그라프기어 1000과 케리까지 평이 좋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새로운 제품 출시보다는 기존의 제품의 리미티드 에디션 및 스페셜 에디션으로 제탕을 하고 있어 펜텔 유저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다른 필기도구 회사들처럼 재정상황이 좋지 않아 그렇다는 얘기가 많습니다. 어쨌거나 저는 펜텔 하면 제품 이름도 안볼정도로 신뢰하며 그만큼 만족시켜주는 브랜드입니다. 오늘은 그중 하나 펜텔 사이드 FX를 리뷰해보겠습니다. 지금 보시는 색깔은 민트그린으로 제가 가지고 있는 색깔입니다. 민트 그린 외에도 여러 가지 색깔이 있습니다. 블랙,..
2019.12.30 -
알라딘 명대사
얼마 전 봤던 영화 알라딘에는 기억에 남는 많은 명대사가 있었어요. 가진 게 없을 땐 오히려 다 가진 것처럼 행동해야 해요. 난 너의 겉모습만 바꾸어 주었지. 네 내면까지 바꾸지는 않았어. 너의 가치를 믿어. 책도 지도로 세상을 바라볼 수 없어요. 세상은 직접바라봐야 해요. 거짓으로 가질수록 많은 걸 잃어. 이것보다 사실 더 많습니다. 좋은 대사가 아주 많았죠? 그때의 감동을 기억하며 한 자 한 자 샤프로 손글씨 해 봤습니다. 저기 위에 보이는 검은 털은 우리집 고양이 캠브리아의 털이랍니다. 난 너의 겉모습만 바꾸어 주었지. 네 내면까지 바꾸지는 않았어. 너의 가치를 믿어. 안보신 분들에게는 스포일러가 되니 어떤 상황에서 이런 말이 나오는지 절대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ㅎㅎ 정말 좋은 말이지 않습니까? 아..
2019.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