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이라는 것은 한 번 보고 이해하는 게 아닌 것 같아요. 명언이라는 건 인생에 언제든지 느낄 수 있는 것이고 그 타이밍이 언제 인지는 몰라요. 그래서 저는 한번 쓰고 느낀 명언을 다시 꺼내볼 때가 많아요. 그리고 저장을 해놓지 않아서 한참을 찾을 때가 있죠. 찾고 난 후에 희열은 또 말도 못 합니다. 오늘 그런 명언을 다시 꺼내서 써 봤습니다. 그건 마치 좋아했던 영화의 DVD를 다시 꺼내봤을 때 또 다른 느낌과 이해로 다가오는 것과 비슷한 것 같아요. Ships don't sink because of the water around them; Ships sink because of the water that gets inside them. Don't let what's happening around y..

중성 잉크 (겔 혹은 젤 잉크) 펜을 좋아합니다. 물론 어릴 때는 유성, 중성, 수성의 개념도 몰랐지만 지금은 유성과 중성은 비교가 돼요. 유성은 드라이하고 중성은 좀 더 잉크가 많이 나온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요즘 유행하는 겔 잉크 혹은 젤 잉크 볼펜들이 중성 혹은 유성입니다. 겔 잉크 중 가장 좋아하는 볼펜이 지브라의 사라사입니다. 한국에서는 제브라라고 하는데 발음은 지브라가 맞습니다. 오늘 쓸 펜은 지브라 사라사 1.0mm 블루 입니다. 제가 처음 접한 사라사 시리즈는 바로 클립이었어요. 물론 지금도 클립의 생김새를 더 좋아해요. 이 펜은 가장 먼저 나온 펜으로 사라사 시리즈 중에 클래식이라고 할 수 있죠. 가장 기본 모델입니다. 오늘은 이 펜으로 Happy New Year 영어와 한글 "해피뉴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