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 까뮈 이방인 명대사 손글씨
알베르 까뮈 실존주의 문학의 대표 작가로 알려진 알베르 까뮈는 1957년에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는데 그의 나이 고작 44살로 역사상 두 번째로 나이가 어린 수상자로 기록된다. 1913년에 태어나 1960년도에 삶을 마감했다. 아쉽게도 차사고로 46살에 떠났다.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고 떠난 셈이다. 대표작으로는 이방인, 페스트, 손님 등이 있다. 페스트를 다시 읽거나 혹은 오디오북으로 듣는다면 지금과 상황이 너무 비슷하다는 걸 느끼고 새삼 놀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듯 인간의 역사는 계속 반복되는 듯하다. 그래서 옛날과는 다르다는 건 조금은 맞고 조금은 틀린 얘기다. 이미지 오늘은 오랜만에 원고지를 꺼내들었다. 이방인에서 기억나는 장면들이 몇몇 있는데 사실 이걸 정확하게 글로 표현한 대목은 없다. 이 라인이..
2020.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