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아기 영어 명언
7월 2일날 아빠가 됐습니다. 그렇게 ‘결혼은 싫어. 아이는 싫어’ 라고 외치던 저였기 때문에 감회가 남다릅니다. 아빠들이 그러더라고요. 한달정도 돼야 내 새끼 같은 느낌이 든다고 ㅎㅎㅎ 정말 그런것 같아요 실감도 안나고요. 며칠 안고 분유를 먹여보니 조금씩 아주 조금씩 부성애가 생기는 것 같아요 싱가포르에 사는 인스타그램 친구분이 좋은 영어명언을 보내줬어요. “When a child is born, a father is born.”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 아빠가 태어난다.” 지금 이순간 이 명언만큼 저의 기분을 잘 표현하는 명언이 있을까요? 지금은 병원이고, 입원실에서 적어봤어요. 아내는 수술했기 때문에 아직 병원에 있고 조리원에 자리가 없어서 하루가 더 연장됐어요 그나저나 병원은 캘리영상이나 사진을 ..
2021.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