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의 말 손글씨
물론 사람은 한 평가만을 받지 않습니다. 그건 한 사람이 가지는 여러 가지 자아 정체성이 있어서 그렇기도 하고 받아들이는 사람 자체가 다 다르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사람은 완벽하고는 거리가 멉니다. 그러니 항상 실수를 하죠. 우리 모두 그렇습니다. 그래서 자신한테는 철저하고 다른 사람에게는 관대해야 맞는 것 같습니다. 평이 아주 엇갈리는 철학가중에는 니체와 쇼펜하우어가 있습니다. 독일 철학가들의 색깔일까요? 저도 역시 니체와 쇼펜하우어를 어떤 면에서는 좋아하고 어떤 면에서는 안 좋아합니다. 훌륭한 스승은 그의 삶, 자체여야 하는데 이 둘은 그렇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니체의 말에서 제가 좋아하는 구절을 적어봤습니다. 제가 이 글을 유튜브 채널에 올렸을 때 한 분의 해석이 재밌었습..
2021.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