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8. 22. 11:46ㆍ카테고리 없음
제가 사실 가장 좋아하는 철학가(?)는
그라시안 발타자르입니다.
철학가? 종교인? 명확하게 모르겠으나
그의 책은 니체, 쇼펜하우어, 하이데거, 조던피터슨보다
더 심플하며 실용적입니다.
허세가 없는 정말 담백한 내용들입니다.
제가 나열한 철학가들에게 지친 그대들은
한번 속시원한 발타자르가 한 얘기들을 들어보세요.
힘이 아주 많이 될 겁니다.
알기 쉽게 얘기해 줘요.
Dream will get you nowhere
a good kick in the pants
will take you a long way
꿈꾸는 것만으로는 어디에도 갈 수 없다.
엉덩이를 찰싹 때려주면서 일어나서 가면
그때부터 먼 길을 갈 수 있다.
저에게도 아주 필요한 말이라서
적어보았습니다.
말로만, 머릿속으로만 항상 있는 건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어요.
그냥 자기 자위에서 끝나버리는 거 같아요.
그걸 행동으로 옮겨야
그때부터 시작이 되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유튜브나 블로그를 시작할 때도
생각한 것과 아주 다른 포스팅이 조회수가
많을 때가 있습니다.
이런 것도 사실 올리기 전에는 모르거든요.
모든 게 이론적으로 논리적으로 일어나진 않아요.
인간이란 게 그런 존재이긴 때문인 것 같아요.
그렇다면 주식이나 가까운 미래도
예측이 어느 정도 가능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게 인간이며
그런 인간들이 만드는 세상은
더욱더 엉망진창입니다.
여러분들도 이제 무언가 해서
세상에 내놔 보세요.
그러면 칭찬을 듣던 욕을 듣던
어떤 반응이 있을 거예요.
그때부터 시작이 되는 것 같아요.
욕을 듣는다고 주눅 들고 그만둬버리면
안 하느니만 못한 겁니다.
0보다 더 못한 마이너스인 거예요.
그런 말들은 무시하고
좋은 말들과 반응을 예의주시하면서
다음스텝으로 나아가 보세요.
저는 유튜브 캘리튜브가 2만 6 천구독자가 되었고
KCG 가 얼마 전 만 명이 넘었습니다.
10만, 백만이 될 때까지 계속 올릴 겁니다.
욕도 많이 들어요. 왜 듣는지는 모르겠으나.ㅎㅎㅎ
하지만 '비가 판단 같은 걸 합니까?"
비는 그냥 내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