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출지 (라벨지), 또깍이로 레이블링하기 (인테리어효과까지)

2020. 8. 31. 09:00필기도구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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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블링

가위. 찾는다. 마지막에 누가 썼지. 아내를 소리 높여 부르고 신경질적으로 물어본다. 결국은 내가 쓰고 제자리에 두지 않았다. 어릴 때는 엄마를 찾고 결혼하면 아내를 찾는다. 이제 이런 비효율적인 생활은 그만하자. 간지 나는 레이블링으로 빨리 들어오고 싶은 집, 그리고 편안한 집으로 만들어보자. 

 

재활용품 관리

먼저 지금 살고 있는 곳 (아파트, 빌라, 단독주택...)의 재활용품이 어떻게 나뉘어 졌는지 확인해 보자. 필자의 집은 플라스틱, 캔/고철, 유리, 종이로 구성되어 있다. 그럼 집으로 와서 그 이름대로 라벨을 붙여주면 된다. 새로 이사온 아파트는 매일 쓰레기 배출을 할 수 있어서 편하다. 그 대신 시간은 9시부터 4시 사이에 버려야 한다. 

by 캘리그라퍼 거스
by 캘리그라퍼 거스
by 캘리그라퍼 거스

일명 또깍이라고 한다. 한글도 있지만 한글을 받침이 있어서 제대로 찍히지 않는다. 그래서 영어로 할 수 있는 건 또깍이로 하고 한글은 견출지를 사용했다. 

일명 또깍이 . 오른쪽 다이모 Dymo (by 캘리그라퍼 거스)
견출지 (by 캘리그라퍼 거스)

캘리도구 라벨링

캘리 도구가 많아짐에 따라 쓰기 편하게 정리해두는 것도 중요하다. 라벨링과 정리를 해주면 다시 쓰기 편할 뿐만 아니라 보기도 좋다. 

종이 (by 캘리그라퍼 거스)
캘리도구 (캘리그라퍼 거스)

DVD / CD 레이블링

필자는 DVD/ CD세대다. 중고로 산 차에 CDP가 있어서 월매나 반갑던지. DVD는 개봉년도를 적어놓는다. 그럼 시간별로 정리할 수 있어 감독의 작업흐름을 읽을 수 있다.

by 캘리그라퍼 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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