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텔 그라프기어 1000 샤프 리뷰
펜텔 그라프기어 1000
샤프는 거기서 거기다라는 인식을 깨버리는 샤프들이 있다. 그중 하나가 펜텔 그라프 기어 1000이다. 이미 샤프 덕후들에게는 꽤 알려져 있는 샤프다. 가격대가 있어서 가치를 정확하게 아는 분들만 구입을 하는 그런 필기도구이기도 하다. 오늘은 샤프계에서 베스트 자리를 놓치지 않는 샤프 중에 하나 바로 펜텔 그래프기어 1000을 소개하려 한다.
손글씨
스펙
바디와 클립은 메탈로 되어있고 그립은 고무와 메탈로 되어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쫀득쫀득한 그립감을 자랑한다.
거의 모든 바디가 메탈로 되어있기 때문에 당연히 무거운데 무려 20그램이나 된다. 하지만 무게 발란스가 좋기 때문에 술술 써지는 느낌이 아주 좋다. 무조건 가벼워야 좋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사실 너무 가벼우면 필기를 할때 날아가는 느낌 때문에 안정감이 떨어져 필기가 어려운데 힘을 빼고 그냥 무게의 발란스에 맞춰서 나가면 오히려 힘이 덜 들어간다.
그래프기어는 안전하다. 팁 전체가 다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러니 샤프심에 찔릴 위험은 전혀 없다. 클립을 통해서 클립을 숨기게 할 수 있다.
클립또한 아주 강하다. 절대 빠질 염려는 없다.
색깔도 여러 가지 블랙, 브라운, 그린, 라이트 블루, 실버, 옐로 그리고 0.3 , 0.4, 0.5, 0.7,. 0.9 가 있다. 바디의 길이는 14.9센티미터다.
사용한 도구
현재 필자가 가지고 있는 바디는 실버 그립은 라이트블루다. 앞서 언급했다시피 여러 가지 색깔이 있고 그리고 리미티드 에디션도 나온다. 사실 펜텔은 그래프기어 이후 이렇다 할 샤프를 출시하지 않고 계속 우려먹기를 하고 있어 팬들의 원성도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