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손GH의 파우치엔 뭐가 들어있을까? 파우치 공개 및 추천

필기도구 파우치

파우치를 구입할 때 항상 조심해야 한다. 필자는 몇 번의 실패 끝에 마음에 든 파우치를 찾았는데 바로 아내가 선물한 파우치다. 파우치를 고를 때 지금 가지고 있는 필기도구의 사이즈를 꼭 꼭 체크하길 바란다. 오늘은 필자의 파우치에 뭐가 있는지 어떤 파우치를 쓰는지 공개한다. (고영희님 두 분을 모시고 있는 덕분에 털과 정체모를 이물질이 묻어있을 수 있음)

 

파우치 열고 닫기

파우치를 닫았을때의 모습이다. 끈으로 몇 바퀴 감아주고 저렇게만 걸어놓으면 절대 빠질 일은 없다. 그리고 열어 놨을 때의 걸리적거리는 끈은 감아서 벨크로로 붙여주면 된다. 

파우치 내용물

파우치를 열어보면 아래와 같은 모습이다. 그럼 하나씩 보면서 설명 들어간다.

제일 왼쪽 부분은 명함이나 스티커등을 보관할 수 있다. 

중간에는 노트를 보관할수 있다. 구입하면 같이 들어있는 노트가 있는데 그걸 빼면 노트 두 개는 거뜬하게 들어간다. 필자는 로디아 패드와 무지 편지지를 가지고 다닌다.

볼펜을 보관할수 있는 칸 위쪽에 보면 지퍼로 되어 있는 파우치가 있는데 여기는 심리필이나 지우개 등을 보관할 수 있다. 보이는 리필은 제트스트림의 리필 심이다.

그다음 제일 중요한 부분이다. 필자가 가장 좋아하고 자주 사용하는 펜들을 가지고 다닌다. 왼쪽부터 제브라 사라사 클립, 유니 제트스트림, 유니 시그노 DX 이렇게 해서 12자루가 들어간다.

숨겨진 수납공간

이것뿐만이 아니다. 숨겨진 수납공간이 또 있다. 끈이 있는 부분에 프레피 만년필도 거뜬히 들어가는 숨겨져 있는 공간이 있다.

 

가장 왼쪽 스티커를 수납했던 부분을 들쳐보면 사진과 같은 모습이다.

그리고 노트를 올려놓았던 부분도 이런 모습

국내 제품 컨트롤나인 ContRoll9

바로 이 파우치는 국내 제품 컨트롤 9이다. 여러 가지 모델이 나와있고 필자가 사용하는 제품은 컨트롤 프로 버전 2이다.

https://coupa.ng/bJhEVD

컨트롤나인 컨트롤 프로 ver.2 다이어리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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